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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 샤프트 글을 보다가 그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이 "정품"이란 단어를 다양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질문드려봅니다.
먼저 저의 생각은
1. 정품과 반대되는 말은 가품이다.
2. 정품에는 국내총판을 통해 판매되는 국내정품, 해외에서 병행수입해 파는 병행수입정품이 있다.
그런데 가끔 국내정품만 정품이라고 지칭하시는 분이 있어서 이게 일반적인 의견이고 통용되는 상식인건지 문의드립니다. 협력사나 메이저 브랜드 제품의 해외직구로 산것을 중고로 팔때 많이 듣는 질문이 "정품이냐?" 입니다. 이게 들어보면 위의 1번의 가품이 아니냐는 의미의 질문이라기 보단 국내정품이냐는 의미의 질문으로 느껴질때가 많거든요.
추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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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서 "정품"의 의미는
정품(正品)
1. [명사] 진짜이거나 온전한 물품
2. [유의어] 진짜, 진품
그러나 네이버 검색을 찾아보니 쇼핑에 관련해서는 하기와 같이 구분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병행 : 정식 수입업체가 아닌 개인이나 일반업체가 수입하여 판매합니다.
정품 : 해당 제조사들의 정식 수입업체를 통해 수입하여 판매합니다.
단, 병행도 쇼핑몰 판매자의 규정에 따라 일반업체에서 A/S를 받거나, A/S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쇼핑용어사전)
그런데 쇼핑이 아닌 곳에서는 정품의 의미가 국내 정식수입품이 아닌 국어사전적 의미인 정품(진품)의 의미때문에 쇼핑과 관련된 곳에 정품을 국내 정식수입품이 뿐만아니라 진품의 의미로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 같고요.
중고 거래시 앞으로 저는 해외 직접 구매(해외직구)후 판매글에는 아래와 같이 표현하여 올리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해외온라인 쇼핑으로 직구한 진품으로 해외 AS만 가능한 상품입니다."
병행수입 업체를 통해 구매한 것은 "병행수입 진품으로 해외 AS만 가능한 상품입니다" 만약 병행수입업체 제품이라도 국내 AS가 가능하다면 국내 AS 가능하다고 말할수 있을 거 같습니다(예를 들면 삼성 TV는 미국에서 직구나 병행수입한 제품은 국내 AS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도 지금까지 정품이란 의미를 혼재되어서 사용한 듯하고 조금더 명확하게 설명하면 다른 의미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오해의 소지가 없어질 듯합니다.
의견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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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 제주변은 정품이라 함은 국내총판을 통해 판매되는 국내정품을 의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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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 의견이 많은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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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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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쪽에서는 국내 정식수입한 정품을 의미한다는 의견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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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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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류나 가전쪽 판매자의 경우 병행수입 정품이란 말도 많이 들어서 의견을 문의드린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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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의 반대말은 진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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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이란 말도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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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pxg 공홈에서 구매한 제품은 비정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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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정품은 “正品 : 진짜이거나 온전한 물품” 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유통에 관해서 주로 얘기들 하는것 같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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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도 건보더님과 같습니다만. 여기 의견은 국내 정식수입된 국내 정품에 대한 의견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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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품이라고 하면 주로 국내 정식 유통 정품을 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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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은 말 그대로 가짜 입니다. 대놓고 가품을 파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장터에서 "가품" "가짜" "Copy"라는 말을 본적은 거의 없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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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등에 보면 중국에서 들여오는 병행수입 가품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판매자들이 하는 말중에 "중국에서는 정품"이라는 말을 쓰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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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판을통해 판매하는 정식수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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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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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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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고 있는 '정품'의 의미는 AS가 살아있거나, AS는 끝났지만 국내외 정상적으로 유통되었던 제품으로 가품이 아님을 보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요새 워낙 가품들이 많아 (특히 대부분의 제품이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에) 인기 모델의 경우 AS가 지났더라도 이런 의심에서 자유롭기 쉽지 않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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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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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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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대화에서 개념 정리를 할수 없으니 대화시 충분히 설명하고 거래하면 이런논란 자체가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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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앞으로 명확히 조금 수식어를 더 넣어서 구매자가 오해하지 않도록 표현을 해야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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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수입도 정품이긴 하죠. 문제는 병행수입품 파시는 분들이 병행이라고 표시 안하고 정품이라고만 표시해서 구매자에게 혼란을 줘서 문제인거죠. 정품으로 알고 샀는데 나중에 가서 국내 A/S 안된다. 이러면 구매자는 낭패거든요. 정식수입품이 아닌 병행수입품 팔면서 병행 표시 안하는 건 물건 속여서 파는 것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식수입품이 병행수입품보다 다소 비싼것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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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정식수입품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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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여지가 있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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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말장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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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시 보증기간이 있느냐 사후AS가 되느냐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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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받은 수입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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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에서의 정춤 여부는 국내 정식 수입제품으로 국내에서 as가 가능한지의 여부가 통상적으로 사용되지 않나요? (보통 병행의 경우는 가격도 좀 낮은 이유이기도 하니 시세에도 영향을 주는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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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판매하시는 분들 중에 문구 보면 "일본 정품" 이라는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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