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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22 15:25:38
조회: 3,419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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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제구력 1년 이내인 골린이 임을 밝히고 말씀 드립니다.
1. 그립은 양팔을 앞으로 늘어뜨린 상태로 매번 다시 잡자.
연습장에서 기계적으로 연습하다보면
채를 어드레스 자세에 두고 손만 돌려서 잡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그 경우 어쩌다 잘맞기도 하지만, 백퍼 방향성이 제멋대로 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매번 양팔을 앞으로 늘어뜨리고
합장 하듯이 그립을 잡으니 방향성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2. 그립은 스트롱(Strong)이거나 위크(Weal)건간에 반드시 50:50으로 맞추자.
슬라이스가 점점 심해질 때 한번씩 그립 점검 하고
약간 스트롱으로 돌려잡을때가 있는데..(이게 맞나 모르겠지만)
이때 양손 균형이 틀어지면 정말 어이없는 샷이 나옵니다.
그립 수정하더라도 양손을 합장하듯이 50:50 균형만 맞춰도 막샷은 막을 수 있더군요.
3. 백스윙 코킹전 왼팔과 샤프트 헤드는 하나가 된듯 일체감 있게 뒤로 보내자.
이건 말로 설명하기가 조금 어려운데
백스윙 출발할후 코킹전까지
왼팔과 샤프트가 하나의 막대처럼 고정된 상태로 보내면
조금더 안정된 샷이 가능해지더 군요.
반면 조금이라도 백스윙 출발시 헤드가 돌아가거나 흔들리면
여지없이 막샷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오늘 깨닫음을 얻은 내용입니다.
혹시 이상한 점이 있다면 거침없는 지적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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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립은 잡은듯 안잡은듯한 느낌으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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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댓글 명짤 팍팍터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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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저는 어드레스 서고 체중 위치 잡고 팔 늘어트린 다음 오른손 엄지랑 검지로 채 들고 페이스 스퀘어 이후 왼손 오른손 순서로 그립 잡습니다. 이 상태로 웨글 몇번하면 팔에 힘 다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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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지 않은 스윙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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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딱 저의 모습이네요 ㄷ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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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빵터졌습니다 짤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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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사이에서 제 별명은 연습장 갈 때마다 깨닫는다고 석가모닙니다 ㅋ 깨닫는건 많은데 실력은 계속 제 자리인건 안 비밀이구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