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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썬힐 GC를 다녀왔습니다.
그린이 정말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린에 모래도 엄청 많이 보이고,
그린 중간중간에 패인데가 많아서 공 지나가는 길에서 휙 돌기도 할 정도입니다.
당연히 라이를 보는 것도 제한이 많이 되더라구요.
전화로 문의했을 때도 그린이 별로라고 자기들도 말을 해주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티를 못 구해서 갔지만 역시나 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산세가 좋고, 새벽이라서 아침 공기가 상쾌해서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시간 배분도 적절했고, 소몰이도 안 하고 그럭저럭 운영은 좋았던 편인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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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가 러프같이 잔디를 길게 해놔서 걷기도 힘들고 엉망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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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티 주변 잔디가 더 좋을 정도로 티 잔디도 엉망이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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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월에 갔을때 괜찮았는데 요새는 또 이런가보군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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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지난주 다녀왔는데 정말 별로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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