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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좀 생겨서 글 남깁니다.
기존에 오디세이 투볼퍼터 쓰고 있는데요.... 혼자 연습하면서 나만의 가장 안정적인 퍼팅 방법을 찾았습니다.
공을 몸과 가까이 붙이고, 그립을 잡을때 오른손 손목을 아래로 최대한 꺽어서 (코킹 반대?) 스트레이트로 빼서 치니 방향성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치다보니 라이각 때문에 힐이 들려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물론 방향성은 문제없구요.....
2주전 퍼터를 바꿨는데 (이븐롤 er5 더블밴드 넥) 라이각이 69도 더라구요..... 바꾼김에 원래 치던 스타일로 치면서 퍼터 바닥면이 수평으로 놓이도록
피팅샵에 가서 라이각 조정을 문의드렸더니 넥구조상 무리가 가서 2도 까지 밖에 못 세운다 하시더라구요
그 이상은 샤프트가 부러질수 있어서 동의하에 진행할 수 있다해서 2도만 꺽어서 71도로 만들었습니다.
원하는 정렬이 아니라..... 돈쓰고도 찝찝한 느낌을 가지고 와서 퍼팅연습하는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ㅎㅎ
질문입니다.
1. 피터님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흘려들어서 그런데 혹시 라이각 많이 조정가능한 넥구조가 어떤건지 궁금하고요...
2. 저랑 비슷한 스타일로 치시는분은 어떤 퍼터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 보통은 라이각이 69~71 사이라 하는데, 어떤 제품을 사서 이렇게 피팅했다거나, 등등 )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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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처럼 퍼터 샤프트 구워서 구부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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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없어서 혼자서는 못하고 장터 매복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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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헤드에서 5인치 이내의 샤프트는 구부려도 된다고 하니 더블밴드 넥 쪽에서 좀 더 구부리시면 될 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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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님이 파손될수 있다고 해서 ㅠㅠ 새가슴이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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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 모양이 구부릴 수 있는 타입이 있긴 한데요. 그거만 그나마 안전하게 구부릴 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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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쉽게 구부릴 수 있는 넥이 있다하더라고요... 저처럼 더블밴드는 2도 정도밖에 안된데요.. 파이프형태라 그 이상 가면 파손될 수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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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터퍼터 외에는 라이각을 세우면 토행각이 세워지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퍼팅에 미묘하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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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론을 잘모르는데.... 제 몸에 가장 편한게 퍼터가 발앞꿈치 바로 앞에서 스트레이트로 뺏다가치면 직진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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