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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롱클럽 고민에 빼놨던 5번 우드 리샤프팅을 생각했는데요,
창고에 있는 엠프셀 5우드는 너무 옛날거라 어댑터 호환도 안되고 해서 마침 싸게 올라온 스피드존 우드로 업글하고 팔았습니다.
샤프트도 알딜라 투어그린 75s 토크3.4를 중고로 싸게 구해서 42인치로 만들었습니다.
단단하고 묵직한게 좋네요. 디자인도 이쁘고.
그립 고민이 컸는데 cp2 랩그립 이게 쫀쫀하고 부드럽고 단단단하고 매우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 롱클럽은 전부 이걸로 통일해볼까 합니다.
대충 7번 우드 생각하고 슬리브 조정으로 20도 42인치 우드로 만들었는데
아쉽게 연습을 못하고 내일 바로 라운드에 나가서 테스트 해볼 예정입니다.
드라이버 4아이언 사이에 2개 골라 써야하는데
스릭슨 3아이언은 지금으로서는 탈락
얘를 아마도 주력으로 사용하고 3우드 또는 개퍼중에 상황에 따라 들고다닐 예정입니다.
개퍼도 쳐보니 그저그래서 20도 정도 하이브리드를 하나 구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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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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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 우드 3~5번 중 예전 타이틀리스트 917F2 (SureFit 버젼)이 한번 써보고 싶네요. 잠복 중인데 상태 좋은 중고 R Flex 찾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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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타이틀리스트 우드가 참 좋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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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우드 대신에 헤븐드라이버 되겠습니다. ㅎㅎ 어댑터 공유도 타이틀리스트는 913 915 917 까진 우드끼리만 가능하긴 합니다. 중고시장에 나와도 SureFit 교체핀 (뉴트럴, Draw/Fade용) 둘다 가진 매물은 드물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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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꺼 우드랑 같은 샤프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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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은 어디서 뺀지는 모르겠는데 타이틀리스트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