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끄님의 댓글

저는 왼발을 확실히 디뎌줍니다. 왼쪽으로 밀듯이 왼발을 확실히 드뎌두고 지면반발력을 이용듯 해주는데...클럽이 고점에 가기전 왼발을 먼저 디뎌줄때 어깨가  자연스레 떨궈져서 결과적으로 말씀하신 팔을 떨구는 자세후 스윙이 유도됩니다.

마세이님의 댓글

94lcss님의 댓글

저와 비슷한 스윙 이셧내요. 저도 코치에게 듣기로 아웃인을 고치는건 근본적인 스윙궤도 변경이 답이라고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는 원포인트레슨이나 처방들은 임시일뿐이지 다시 악화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페이드로 평균 230정도 보내긴 하는대 부족함이 느껴져서 드로우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제 라운드 나가서 만난 고수님이 셋업자세에서의 차이를 설명해주면서 드로우를 치기 위한 형태의 어드레스를 다시 연습하라고 조언을 해주시더군요.

골프를 칠 수록 느끼는 부분은 돌고돌아 그립, 어드레스 인것 같습니다. 현 스윙 궤도로 스트레이트나 드로우를 칠 수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어드레스가 약간 몸이 서있어서 발뒤꿈치쪽에 무게중심이 있다 보니 드로우를 걸기 어렵다는 평이었습니다. 푸쉬드로우를 연습해서 마스터 하고 다시 파워 페이드를 연습하는게 순서라고 알려 주셨는대 오늘부터 연습장 가서 어드레스 자세를 다시 점검 받고 드로우 연습을 해볼 생각 입니다.

더블파파님의 댓글

골프에 정석 없고 정답 없습니다. 테이크어웨이를 인으로 잘 빼려면 손과 팔에 힘을 빼고 척추를 중심으로 어깨를 돌리면서 손은 그대로 빠져야 되는데 손과 팔에 잔뜩 힘을 주고 테이크어웨이를 하니 어깨가 회전하는 만큼 헤드가 바깥으로 빠지게 되죠. 초보 때는 아무리 해도 힘을 빼기 힘드니 보조 도구로 발도 빼보고 공 위치도 옮겨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 됩니다. 얼굴 생긴거 다 다르듯 본인에게 맞는 연습방법 으로 연습해서 스코어를 정복 하면 됩니다. 드로우 스탠스는 인아웃 궤도의 회전을 용이하게 해서 스윙패스의 물리적 결과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도구입니다. 우선 그렇게 스윙패스에 대한 이해를 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 마저도 어색하다고 시도를 하지 않고 본인의 슬라이스를 하염없이 쳐다보는 초보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행여나 초보자들이 스탠스는 임시방편이야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지 않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94lcss님의 댓글

저도 슬라이스를 처음 교정에 성공한 방법이 오른발을 뒤로빼서 드로우 스텐스를 섰던 방법 이었습니다. 공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가는 그날의 쾌감은 잊기 힘든 감동이었습니다 ㅋㅋ

저는 궤도에 대한 감을 느끼고 나서 다시 스퀘어 스텐스로 돌아왔는데 주의할게 드로우스텐스로 교정됐다고 그걸 계속 고수 해서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 위에서는 근본적인 교정이 필요하다 해놓고 밑에서는 스텐스 변화를 좋다고 하니 혼돈이 올테지만 이런 이유로 레슨이 필요하다 느낍니다.

레슨을 받으면 궤도에 대한 이해를 한뒤 다시 정상적인 방법으로 교정을 시키는데 독학 하시면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실 가능성이 있어서 시간이 좀 더 걸리는것 같습니다.

재래김님의 댓글

백스윙 탑갈때 오른쪽 어깨를 내려주어야 쉽게 아웃인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