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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0311st 얘기가 흥해서 짧게 남겨봅니다.
왜 질렀을까? 스스로 저를 분석해봅니다.
ㅇ 일단 싸다. 정가가 이제 의미는 없지만 원래 자루당 349달러 짜리를 99달러에. 정가의 28% 땡처리 수준. 어머 이건 사야해....
평소 pxg 환공포증 증세가 있어 안땡겼는데요.. 싸니까 공포가 없어지네요. 아마 "졸라 비싼데 저 땡땡 디자인은 뭐냐?"는 맘이 있었나 봅니다.
ㅇ 다양한 옵션을 선택가능. 허접한 조립수준에 욕을 먹긴 하지만...아이언 피팅 수준은 아니라도 자기 취향대로 추가 차지 없이 주문 가능. 그립도 바꾸고, 라이각도 조정 가능. 제일 매력적인 것은 그러파이트를 추가 차지 없이 선택 가능하다는 거죠.
ㅇ 9아이언 가능. 한국에서도 주문하면 가능은 한데 보통은 6아이언 정도니까, 웨지까지 9개 세트로 구매 가능한 건 장점. 근데 다해도 891달러. 1000달러 이하니 이것도 좋습니다.
ㅇ 블랙 모델을 같이 99달러에 팔았음. 이거도 은근 매력적. 저는 크롬으로 하긴 했습니다.
ㅇ 공식홈이니 최소한 짝퉁은 아니겠지?
ㅇ 또 미국내 무료 배송. 쏠쏠합니다.
ㅇ 제일 매력은... 공은 못쳐도 머슬백은 한세트 있어야죠. ㅎㅎㅎㅎ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연습장에서 쓰고요 ㅎㅎ
한세트 더 지를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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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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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질문와서 뽐뿌와서 죽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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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면 맘이 편안해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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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조립수준은 옛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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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이번에 3번째 세트인데, 기존 2 세트는 조립결과가 좋았습니다. 패룰이 벌어진다는 컴플레인이 게시판에 꽤 보여 허접하다고 했어요. 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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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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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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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방법을 몰라서요 공홈구매방법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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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민하다가 방금 결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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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ㅎㅎ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