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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할때 내 그림자가 보이면 샷이 안됩니다
  질문 |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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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01 08:14:35
조회: 3,037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안녕하세요
직장인 골퍼라.. 늘 새벽에만 다니다가
어제 운이 좋아 오후 티를 쳤습니다
그런데...
어드레스 할때 제 그림자가 보이고 하체가 움직이는게 보이니까
신경쓰여서 샷이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전반 몇 개 홀을 날리니 스트레스가 심하더군요
혹시 이런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적응 하시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근데 모든 시간이 다 그림자가 있지 않나요? 야간이 젤 심하고..

    2 0
작성일

그렇겠죠.... 에효 
새벽에는 한 두홀 이여서 안 맞겠구나 하고,
천천히 백스윙해서 종종 잘 넘어 갔는데요...
어제는 연속 4개홀이 그림자가 보이고
샷이 안되니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0 0
작성일

그게 그림자 때문이 아닐수도 있을꺼예요..

    2 0
작성일

그림자가 움직이는 거에
제 몸이 따라가는 느낌이에요
백스윙할때 스웨이가 되는거 같은 그런 기분 입니다

    0 0
작성일

저도 그럽니다
특히 그림자가 어색하고 네 스윙이 제대로 안되나라는 불안감...

결론은 그냥 적응하는 수밖에 앖어요

    1 0
작성일

네 불안한 마음이에요 ㅜㅜ

    0 0
작성일

와...이거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제가 유난히 멘탈이 약한가했습니다ㅠ

    1 0
작성일

네이 검색해도 안나오길래
저도 저만 그런줄 알고 ㅡㅡ

    0 0
작성일

저는 백스윙할때 시선이 어디지? 에 대해 갑자기 꽂혀서 필드나가서 개망하고 ㅋㅋㅋㅋ 2주 동안 개고생했는데. ㅎㅎ
부정적인걸 생각하면 그게 더 두드러집니다. 잘 생각을 다스려보시길!

시넥은 ‘사람의 두뇌는 부정적인 것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라고 주장하는데요.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제가 청취자 여러분께 지금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부탁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은 지금 뭘 생각하고 계신가요? 혹시 코끼리를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처럼 사람들은 뭔가를 ‘하지 마라’란 말을 들으면 하면 안 되는 그 대상에 대해 뇌가 더 관심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그래서 사이먼 시넥은 이 같은 뇌의 작동 원리가 비행기 조종사들이나 산속에서 스키를 타는 스키 선수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합니다. 나무가 빼곡한 산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가야 할 스키 선수들에게 ‘나무를 보면 안 돼’라고 지시한다면 오히려 나무만 더 크게 보여서 스키 타는데 장애가 됩니다. 하지만 ‘눈길에 집중하라’고 말한다면 빼곡히 들어찬 나무보다는 그 사이에 나 있는 눈길만 보면서 달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3 0
작성일

저도 첫 그림자를 만났을때 엄청 불안하고 난감했습니다.. 그런데 또 적응되더라고요..

    0 0
작성일

저도 똑같은 증상을 겪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ㅠㅠ 요새도 가끔 그러는데 레슨 프로님은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 웃고 넘기더라구요

    0 0
작성일

저도 야간 라운딩할때 그림자가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

    0 0
작성일

맞아요.
그림자가 보이면 진짜 스윙이 어색하고 망치게 되요 ㄷㄷㄷ

    0 0
작성일

대박
제가 이것때문에 오년동안 고생중입니다
테잌어웨이 부터 어색함이 생기면서 후두려까고 덮어치는 샷이 생깁니다
일부러 그림자가 안보이는 오전일찍 티업이나 그럼자 밑에서 치던 지난날 너무 힘들었네요...

요사이 극복한 방법은 테이크어웨이 때 시선을 그럼자가 보이지 않는 구간에 두면서 백스윙 탑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조금씩 회피하고있습니다
결국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 해야 합니다

    0 0
작성일

그래서 멘탈게임 아니겠습니까ㅎㅎ

    0 0
작성일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그림자만보면 불안 해집니다

    3 0
작성일

댓글보니 그림자를 많이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저는 야간에 세컨 에이밍이 잘 안되는것 말고는 그림자에 대한 구찌?는 없는데.. 흠.. 잘 극복하시길 빌어요..

    0 0
작성일

이건 저랑 완전 반대시네요 저는 처음에 자세잡을 때 그림자 보고 잡았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림자만 보이면 백스윙이 좋아지고 안 보이면 불안하고 ㅋㅋㅋ

오랜 연습이 필요하겠죠

    2 0
작성일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용기가 좀 생겼습니다

바순님 처럼 그림자 보고 자세 잡는 연습도 해보고요!!

    0 0
작성일

아.. 그동안 저만 그런줄. 어딘가 마음의 위로가 되네요. ㅎㅎㅎ
슈또님 말씀처럼 이젠 그림자 신경쓰지 말자고 하기보다, 공만보자라고 생각 해야겠네요.

    0 0
작성일

어느 정도 올라가면 이런것도 여러 핑계 중에 하나더라구요
새장갑 새신발 옷 티 등등 여러 불편한요소 고수들은 신경도 안써서 저도 핑계 생각안하려고 노력합니다

    0 0
작성일

저 아는 프로님도 비슷한 징크스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ㅠㅜ

    0 0
작성일

그림자는 저도 같은 증상이고요
웨지 햇빛에 눈뽕 맞아도 그래요 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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