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님의 댓글

정상입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후배 한명 스크린 싱글 or 80초 쳐서 제가 항상 지는 편인데... 필드만 가면 110돌이입니다.
이 친구를 보면 스크린에서는 타수 잘 낼려고 힘 빼고 살살 치는데,
필드만 가면 온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서 뒷땅, 탑볼, 생크, 악성 슬라이스 등등 샷이 제대로 안 되더군요.
왜 연습장, 스크린에서는 잘 되는데 필드에서는 안 되냐고....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이 안쓰럽더군요.
스크린은 항상 매트에서 치고, 라이 없는 평평한 곳에서 치지만... 
필드는 다양한 라이, 일정하지 않은 바람, 동반자와의 분위기, 거리 욕심 등등 변수가 너무 많죠.
저는 스크린과 필드가 10개 정도 차이 나더군요.

영셈보님의 댓글

해마님의 댓글

필드는 잔딧밥이라잖아요. 
주변에 주 2~3회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직장인들이야 주 1회 가기도 힘들기는 하죠.
하지만 최소 2주에 1회 정도는 필드를 나가야 감을 잃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기준)

조알로하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제 선배님이신가요? ㅠㅠ

돌심장님의 댓글

그래서 잔디밥 많이 먹은 사람이 잘 치죠.. ^^

깨어나라님의 댓글

저도 그래요...ㅠㅠ
잔디밥밖에 방법이 없다더라구요.

웃기는비룡님의 댓글

너무 공감됩니다.
어째서 잔디위에서만 안맞는 것인가.ㅠㅠ

스윙스뤡이님의 댓글

스크린은 게임일 뿐입니다.
축구 게임을 잘한다고 실제 축구를 잘하지는 않죠..
그냥 즐기시고 본인샷 점검용일 뿐이라고 봅니다.
스크린 맛들였다가 필드에서 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제 얘기..ㅠㅠ)
스크린은 페이스면의 각을 보고 샷을 결정하기 때문에..실제와 많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미경남편님의 댓글

필드 80번 정도 나가시면 스크린이나 필드나 큰 차이 안나게 됩니다.

마음만황프로님의 댓글

아주 정상이시죠. 저도 스크린 언더 칠 때 자신감 넘쳐서 필드갔다가 100개 찍고 완전 좌절했죠
잔디밥이 해결해 주겠죠

탈리스만2000님의 댓글

스크린을 너무 잘 치시는것 같습니다 ^^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저도..3년차에 연습 꽤 하는데요..필드가면 90후반~100초 왔다갔다 하고 스크린은 핸디+5정도 됩니다용. 아무래도 실내에서의 샷이 좀 더 자신감이 있습니다. 필드는 에이밍부터 언듈레이션, 기타 등등의 상황이 다른가봐요.
근데 스크린도 어떻게 셋팅하느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타수가 잘 나오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당. 스크린에서 바람 강하게 / 스윙플레이트 어려움 / 매트룰대로 적용하시고, 컨시드 1미터 / 퍼팅 돌리기 없이. 하시면 평소  스크린 타수에서 10~15개 더 나오더라구요...ㅠ 빡센 룰로 하면 마찬가지로 90개 치고, 배틀존 + 퍼팅돌리기 하면 싱글나옵니다 ...헙....

55tank님의 댓글

딱 제 이야기네요. 저는 앞으로 스크린을 최소한으로 하려고 합니다.
스크린은 초심자에게는 실력향상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구력이 생긴 분들한테는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는것 같아요.
비거리가 숫자로 표시되니 나도 모르게 계속 힘이 들어가고, 조금씩 폼이 망가져서
결국 필드에서 폭망하는 결과가 나오는것 같아요.

EagleK님의 댓글

스크린에서 언더~싱글
필드에서 90~100개 칩니다 ㅎㅎ
정상입니다.

펄고님의 댓글

스크린은 단순히 스코어로 말할 수는 없는지라 숫자에 민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크린은 난이도, 그린스피드, 지투어와 프로 차이
이 세가지만으로도 5~10타가 왔다갔다 하니깐요.
그냥 재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핸디는고무줄님의 댓글

반대도 있을거에요 전 스크린 주야장천 쳐서 독수리까지 갔다 지금은 매인데 연습안하고 스크린치니 스코어는 잘나오고 필드 가서 좌절하고 이젠 연습장 다니면서 연습하니 오히려 스크린이 어려워요

영셈보님의 댓글

BEARN님의 댓글

스크린이랑 차이 나는게 당연하지요.
제 경우에는 스크린은 다닐 수록 필드랑 괴리가 커져서 이젠 스크린은 지양합니다.
스크린 가본지 2년 넘었네요.

리즌포와일드님의 댓글

스크린 -3 ~ +5 정도, 필드 보기 플레이입니다. 별4개이상 화이트티 기준입니다.
옛날 강바 매빠 등등 게임을 위한 게임을 했었는데, 실제 필드와의 괴리를 깨닫고 최대한 필드와 유사한 조건으로 셋팅해서 해보니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실제 필드의 평균 그린 빠르기 2.6에 맞춰서 게임 하시면 실제 필드에서의 거리감 익히기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약간의 허용치는 있겠지만 대회준비하는 곳 아니면 거의 2.6 정도 기준으로 유지하더라구요.
스크린 기준으로 약간 빠름 정도입니다.

그리고 스크린에서의 어프로치, 벙커등도 실제 필드 스타일의 스윙 폼으로 계속 하시다보면 확실히 도움 될거 같네요 ㅎㅎ

원펏님의 댓글

둘다 못 하는 것 보다는 좋치 않습니까?
2년차에 하나라도 잘하면 굿이죠

필드는 평균 스크린 +18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내상 덜 입습니다.

상암디바님의 댓글

너무 안 맞을땐 필드를 더 다녀야 합니다.
2년차면 90~110개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정상이죠.
두어홀만 망치면 10타 금방 올라가니까요.
스코어는 무조건 잔디밥이예요. 스크린 백날 가도 아무 소용 없죠 ㅎㅎㅎ

그리고 스크린과 인도어는 또 전혀 달라요.
각자 연습할 수 있는 종류가 다릅니다.
스크린에선 게임운영 능력이나 퍼팅 일관성 등을 키울 수 있고
인도어에선 드라이버, 아이언의 실제 공 가는 방향을 볼 수 있죠.

그래서 제가 한참 연습할때는
매주 연습장 2~3회, 스크린 2~3회, 필드 1회씩 주 5일 이상 꾸준히 연습하니
4년차에 싱글로 올라 섰어요.

그러다 코로나 터지고 연습장, 필드, 스크린 횟수를 확 줄이자 마자 바로 필드 스코어가 90대로 떨어지더군요.골고루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천재골퍼님의 댓글

당연차이 많이납니다. 저는 스크린은 전국 2천등안에 듭니다만... 필드는 80초반대에서 유지중입니다. 스크린은.. 언더 못치는 날이 없거든요. 정상입니다.

돈훌리오님의 댓글

후와 전국 2천등이면 몇언더인거에요???

mechno님의 댓글

스크린 셋팅을 보통은 후하게 하죠. 컨시드 1미터가 필드에서 보면 상당히 먼 거리잖아요? 스크린은 캐디가 퍼팅 라인을 정확하게 봐주는데 필드는 그런게 없구요. 스크린은 에이밍도 해주고...
일단 스크린 세팅을 남은 거리만 나오고 공략 거리 안 나오게, 캐디 음성 없음, 컨시드 없음, 그린은 물결 흐르는것도 안 나오고 색상으로만 높낮이 볼수 있게(이렇게 세팅이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에이밍 깃대 방향으로 자동으로 안되게 (이것도 세팅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멀리건 0개.. 이런 식으로 셋팅 해서 쳐보시는건 어떨지요?

그리고 주변 분들 보면 스크린을 자주 가면 스크린을 더 잘 치고, 필드를 자주 가면 필드에서 더 잘 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스크린보다 필드를 훨씬 많이 가시면 비슷하거나 더 잘 치시지 않을까요?

카이사르2848님의 댓글

스크린 열심히 하시고 필드 가끔 하시면, 스크린 스코어 더하기 20개 하시면 필드 스코어 정도 인거 같아요.

JO0101님의 댓글

스크린언더 필드백돌입니다ㅎㅎ

성우C님의 댓글

필드와 스크린은,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다른 스포츠에요 ㅎㅎ
스크린은 그냥 게임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박또틀님의 댓글

저는 못쳐서 그런지.... 스크린과 필드가 스코어는 비슷하네요! 스크린이 조금 좋긴하지만 5타 정도 차이인 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만....
스크린 : 드라이버 거의 살고 거리는 안나감, 벙커 한번 들어가면 망함... 어프로치 굿~ 퍼팅 엉망... 라이는 잘 봄
필드 : 드라이버 거의 죽고 가끔 살때는 거리 꽤 나감, 벙커 들어가도 나오긴 잘함... 어프로치 굿이지만 거리감 엉망... 퍼팅 역시 엉망이지만 거리감은 괜춘... 라이는 캐디님 믿음 ㅜ,ㅜ

실비앙님의 댓글

스크린은 그냥 게임이에요
필드에서 누가 경사없는 평평한 매트에 공 올려놓고  치나요?
걍 재미+스윙 점검 정도로만 해야지 스크린 스코어는 그냥 재미로만 보고 기분좋게 넘어가야 합니다

No다지님의 댓글

스크린 셋팅을 최대한 어렵게하고 치세요..
거의 비슷해지는데..
차이는 웨지 어프로치와 퍼팅이 큰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스크린 수준으로 필드에서 할 수 있으면 스코어 비슷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