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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 파5 나름 좁지 않은 페어웨이 파는 노려봄직한 홀.
그러나 첫 홀은 항상 어렵습니다. 그린 주변 까지는 갔으나
웻지 철퍼덕...ㅇ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저 옛날에 웻지 엄청 잘했거든요.
제가 웻지를 못 치게 된 이유는 맥대디 2로 숏게임 잘 한다고 칭찬 들었는데
여기 게시판에 2017년인가 미즈노 T7이 마골스 일등 했다고 낼롬 바꿔 버리고부터
개판 됐습니다. 진짭니다. 뒷땅을 얼마나 치는지.
이미 T7은 이미 팔아버리고 없지만 웻지 실력도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절대 잘할 때의 장비를 바꾸면 안됩니다.
바꾸면 더 잘 되겠지????
개코같은 소립니다. 리셋됩니다.
2번홀 몸이 좀 풀려서 티샷이 거리가 조금 더 갔네요.
캐리는 별 차이 없습니다. 내리막이냐 잔디가 짧으냐 젖어있느냐
땅이 딱딱 하냐에 따라서 10-20 야드는 더 굴러가는듯.
3번홀 쪼루... 옌장.
제 드라이버가 또 요단강 건너갔다 온 말씀 드리면
언젠가부터 훅이 오지게 납니다. 진짜 채 부러뜨려 먹고 싶을 정도로 납니다.
G400에 TP5S
그래서 917D2에 BB5S를 끼웁니다. 와.. 이건 진짜 신세계
좌우로 날림.. 어느 장단에 춤을 쳐야 될지 모르겠음.
다시 G400으로 돌아옴. 어떤 도사님 왈.
손목을 너무 써서 그래요..
그리고 작년 상반기 나름 드라이버는 잡았다 생각했음.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 TSi3가 기깔나다고 함.
헤드 따로 샤프트 따로 구매. 와.. 잘 맞는다..
라는 착각을 함. 필드가서 보니 꼴랑 런포함 200 감.
그리고 작년 하반기 말아먹었네요.
다들 드라이버가 왜 그렇게 되었냐고.
제 글 찾아보면 TSi3 좋다고 쓴 글 있을텐데 결과적으로 방출.
모든 장비는 자기에게 맞는 장비가 있지 범용적으로 맞는 장비는 없음을 다시 깨달음.
다시 G400 + TP5S 주전 원복.
다시 힘들어가서 드라이버 꼴랑 200 그러니까 파4 세컨이 200이 남습니다.
예 한국에선 200 치면 싱글하지만 외국에선 좀 힘드네요.
한국에서도 좀 긴구장 가면 200 쳐서 싱글하기 마이 힘들어요.
파4 평균이 300 정도가 대부분인 구장에서나 가능하죠.
파5. 잃을것 없다 조지자!!! 뭐야 왜 드로우 안걸리고 똑바로 가부러???
240가면 뭐하냐 지름길로 안가서 세컨이 또 230이 남는데..
런포함 200이면 싱글 가능한 한국 구장 그립구요..
같이 라운딩한 형님들 50-60대라 저보고 장타자라고 하는데..
앞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 고수들 틈에 끼면 짤순입니다.
나름 멀리 보냈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상대가 나보다 세네클럽 앞에 있으면 ㅋㅋ
요새 지면반력 연구합니다. 이때까지 하체를 쓰는 스윙을 못했기 때문에
템포가 망가지긴 하지만 언젠가는 발레리나 킥을 하면서 250을 찍을 날을 꿈꾸며
닥치고 스쿼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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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건 무슨앱인가요? ㅎㅎ 저도 외노자라 긴 홀들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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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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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워치형 거리측정기 쓰면 연동되는 앱인가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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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앱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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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민 사고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