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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실력과 관계없이 골프 트랜드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PGA만 보더라도 이미 비거리 골프가 되었고 협회 조차 과한 비거리가 골프를 쉽게 만들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인건 다들 아실껍니다.
* 실제로 장비나 볼에 제약을 가하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예전 보다 훨씬 더 나은 환경(유튜브/GDR등)에서 데이터를 보며 배우는 젊은 세대의 골프 스타일은 더욱 더 비거리에 치중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부정할 수가 없는 현실인 것 같아요. 나중에 다시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금은 비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긴 합니다.
이러니 제조사 조차도 로프트각을 잔뜩 세우고서 비거리 채라며 팔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29도 7번도 있는거 같더군요...)
얼마전 글을 올려주신 더블파파님의 글 속에 크게 공감을 한 부분이 있는데...
골프도 세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는 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떠오르는 해도 아니겠지요 :)
(물론 프로가 될 생각이 아니라면 동반자들과 즐겁게 플레이하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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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들 바라는 선물이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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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 요즘 배우는 분들은 스크린에서 배움을 시작하는 케이스가 많고 그러다보면 나간다는 느낌보다는 수치에 집착하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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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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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 학벌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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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아무래도 프로들의 트랜드를 따라가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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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장비가 과학화 됨에따라 보다 나은 방식으로 거리,방향성,스핀등을 볼수있게되어서 좋아진점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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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아버지와 라운딩 할 때가 가장 재미있고 꼭 커서도 저렇게 골프를 계속 해야지 다짐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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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yuhyxnbx님의 댓글 niceyuhy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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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 변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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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코로나 전까지만해도 젊은 세대가 그렇게 관심 가지던 스포츠가 아니였는데 최근 급증하다보니 저는 골프장의 문화 패션 장비 골프의 목적 등 많은 부분에서 세대 변화를 느끼고 있긴 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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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yuhyxnbx님의 댓글 niceyuhy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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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부분이 아이러니 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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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ry99님의 댓글 Temporar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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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싸지니 하는게 아니고 많이 하니 비싸진거 아닐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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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체는 벌써 40을지나 60을 가고 있군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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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일뿐입니다. 결국 연습과 노력을 해서 평균 나이나 핸디캡에 적합한 비거리 이상은 갖추자가 메시지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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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혹시 네이버에가끔 뜨는 그 테드님이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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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제가 뜰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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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까진 아니더라도 거리가 더 나가면 유리한건 사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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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같은 연습장의 드라이버 평균 260 보내는 중3 학생과 스튜디오에서 스크린 게임을 했는대 파5 500미터 홀을 드라이버 280 3번우드 230으로 10미터 오버 시켜 이글찬스를 만들더군요. 진짜 그걸 보고 얼마나 허탈했는지 ㅋㅋㅋ 다행인건 숏게임이 망이라 그나마 쫓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날 속으로 드라이버 죽어라를 얼마나 외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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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150과 130만 생각해도 느끼는 부담감이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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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가 난다는건 스윙이 괜찮을 확률이 높아서 스코어도 잘 나올 가능성이 높고 비거리가 잘 안나는건 스윙이 안좋을 확률이 높아서 스코어 잘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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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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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40대쯤 되야 골프에 입문하는 케이스가 많고 지금처럼 웨이트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던 시기라서 비거리에 대한 욕망보다는 방향성과 정확한 어프로치 퍼팅에 관심이 많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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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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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겨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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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은 “비결이 궁금해? 비거리만 알면 돼”라고 말한 뒤 골프장에서 힘차게 스윙을 한다. 이어 김용건은 남성들에게 “봤지? 비거리로 다 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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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면 멀리 치면 티샷이 살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하수들은 짧아도 죽습니다. 길어도 죽고. 두 하수가 똑같은 노력으로 드라이버가 안 죽게 됐을 때 세컨에서 겪게되는 위화감은 차원이 다른데 한국에선 200만 치면 돼. 라는 말로 굳이 안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구력이 이미 오래되셨거나 시니어로 접어드신 분들은 논외로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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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분들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시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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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티샷 거리가 짧은것보다는 길게 세컨이후 전략세우기가 좋죠. 다만 방향성도 중요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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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입문했을때만 하더라도 나름 괴수급의 신인이었는데.. 요즘은 정타시 좀 멀리 때릴 줄 아는 정도의 수준 밖에 안되더라고요. 세대의 교체로 봐야 할지.. 노화로 봐야 할지.. 스코어를 위한 안정성을 택한 결과로 봐야 할지.. 웃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