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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의 기준
  일반 |
카이사르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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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20 23:11:35
조회: 4,221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4 ]

본문

안녕하세요!

장타에 대한 글이 많이 보입니다. 항상 뜨거운 논쟁거리죠^^ 그런데 장타자의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장타자들을 위한 장타 대회는 따로 있습니다. 드라이버 스윙에서 장타만을 위한 스윙은 따로 연마해야 한다는거죠. 그런데 그 분들이 정규대회에서는 우승을 못합니다. 한 번만 가장 멀리치면 되는 규칙의 특수성으로 인해, 상당한 오버 스윙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죠.

장타와 싱글을 연관시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싱글 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스윙이 많이 다듬어져 있고 정타 확률이 높아서, 살살쳐도 200이 넘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정타를 잘 맞추는 잘치시는 분들과 정말 멀리치시는 스포츠맨형 장타자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멀리칠수 있는 백돌이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평균적으로 멀리치기는 어렵죠. 그리고 멀리치면서 백타대 치시는 분들이 짧게 치면서 80타대 치시는 분들보다 더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힘만 좋으면 초보라도 금방 멀리 치기 때문이죠.

제 기준에는 평균 250은 나와야 장타자라고 생각합니다. 장타는 실력을 떠나서 특별히 멀리 치는 사람이여야 하고, 상위 몇 프로 정도가 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싱글치시면서 220에서 230치시는것은 그냥 잘치시는거라고 봅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라떼는 얘기 하기 싫은데요, 예전 처음 골프 칠 때만해도 250야드만 치면 몬스터라고 했어요.

300미터가 보면 250미터가 우습고, 250미터가 보면 200미터가 짧아 보이듯, 장타의 기준은 쉽게 딱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250m가 왜 장타의 기준이 되어야 하나요? 230m는 왜 안 되고 또 270m는 왜 안 되나요?

본인이 250m 라고 정하셨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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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기준이 필요한거죠.
제 경험상 스크린에서 드라이버 볼스피드 70 비거리 250미터 치시는 분이 흔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볼스피드 70을 꾸준히 치는 것이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어렵고, 이 정도는 쳐야 장타자일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더 찾아보니 KPGA 투어에서 비거리 1등이 280미터, 100등이 250미터 정도네요. 아마추어 장타자가 투어프로 공식기록 100등하고는 비슷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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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조심스레 의견 드립니다.
볼스 70 m/s으로 평균 250 이상을 보내려면 꾸준히 정타 근접(?) 부분을 맞춰야 합니다. 이 정도 스윙이면 이미 프로 수준은 아닌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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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맞습니다. 평균 250이 정말 힘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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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차피 일반인 아마추어 기준에서 장타는 230미터라고 보며 그 이상 가면 공이 죽을 확률만 비약적으로 늘어나죠. 딱 기분좋게 공 보내고 2온 가능한 거리가 230미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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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골프장 기준으로 보세요 화이트는 200 미터 블루는 230 미터 블랙은 250 미터로 설계하는것 같습니다
골프장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핸디캡은 티샷거리에요
치고나면 남는거리가 비슷하죠

장타자의 기준은 스크린보다는 실외로 230 이면 엄청 난거고 화이트 치시면 죄다 벙커에 위치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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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 의견에 상당한 공감을 합니다. 평균 230미터 치시는 분들은 화이트가 아니라 블루티에서 쳐야 하는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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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파5에서 캐디에게 2온 가능해요? 물어봤을때 가능하다고하면 장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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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호~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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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괴수들이 많아서 300야드는처야 장타자 같은데요
실은 매 라운딩 마다 파5 투온을 노린다 정도만 돼도 충분히 장타자 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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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함께 치시는 분들은 다 싱글핸디라 , 제가 제일 못칩니다. 아마추어 기준 220-230 보내도 정말 잘맞고 멀리 보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분들 샷은 죽지도 않습니다.

전 회사에서 배웠고 동반자도 회사분들로 이루어 졌는데, 최근 조인이나 친구들 배우고 같이 다니면서 정말 우리회시 직원분들 골프에 미친거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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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장타자는 필요 없고 정타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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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균적으로 250야드면 장타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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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m를 안죽고 똑바로 친다면 장타자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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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미터 기준 230정도 나오면 왠만한데서 장타자 소리 듣긴 하죠
근데 어딜가도 장타자 소리 들으려면 250이상은 쳐야할거같구요...
요즘 스크린, 연습장 괴수분들 많기는 한데 필드에선 실제로 250치는 분 거의 보기 힘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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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필드에셔 평균으로 250m치면, 거의 프로급일텐데요? 잘 맞으면 300야드도 넘길테고... 못쳐도 230~240은 나간다는 얘기라..

제 기준은 이렇습니다.. 후반 라운딩 중에 캐디가 "앞에 해저드 있습니다. 넘기시려면 캐리 200m는 보셔야 합니다" 하면서 드라이버를 꺼내준다.. 그럼 장타자입니다. 캐리 평균 200m넘게 친다는 얘기니까요...
보통은 이럴 때 "160m까지만 보세요" 하면서 아이언이나 유틸 꺼내줍니다.
아니면 동반자들에게는 잘라가라고 유틸 꺼내주는데, 나한테는 넘기라고 드라이버 꺼내준다.. 그럼 장타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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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크린 안하고 필드에서 보기플레이하는 40대 주말골퍼 입니다.

대표적 단타자로 거리 이야기 나올때마다 위축이 되지만,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
저는 평균 캐리 180m(런포함 190-200) 보내는데 스윙이 완벽하지 않은 대부분 분들이 이거리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80-90대 스코어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리 200m는 연습장에서 이 악물고 가능하지만, 필드에서는 시도도 하지 않습니다.
제 주위 핸디 비슷한 동반자를 봐도 몇몇 분 빼고 거리는 대부분 저와 비슷합니다.
(저와 비슷한 핸디에서 거리 많이 나가면 확실히 잘 죽어서 안부럽습니다.)

장타자가 되려면 스윙에 고질적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주말골퍼가 그 경지에 오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 보다 20-30m 더 나가시는 분들은 장타자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골프장에서 화이트티 기준 파4 캐리 200m(런210-250m)만 평균으로 쳐도
세컨이 숏아이언, 웨지라 충분히 싱글하시더군요.
게다가 그 분들이 짧은 파5 맘먹고 캐리220m 보내면 투온도 비벼볼수 있어 장타자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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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드라이버 비거리보다 중요한게 많다고 말하면 틀딱 짤순이들의 변명이라고 해서...^^
비거리는 야구의 구속처럼 어느정도 타고 나는거 같더라구요. 요즘 젊은 초보들이 많아서 비기너 때도 멀리 치는 분들 많더군요. 비거리 자부심 있는 초보분들한테 다른 소리해봤자 좋을것 없고... 그냥 본인이 느끼는 골프의 재미에 따라 추구하는것도 다른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론 필드 230 넘으면 장타자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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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의합니다. 저도 비거리는 타고나는거라고 봐요. 그래서 비거리만 유독 강조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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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개인적으로 아마추어는 오비티 만큼가면 평균이고 오비티보다 20-30미터 좀더 앞에 떨어지면 장타자인거같아요 ㅎㅎ 저도 220-230나오는데 오비티가 거의 화이트티 기준으로 200-220 되는 위치에 많이 배치되어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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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골프존 평균 70정도, 힘껏 때리면 75까지라서 스크린 화이트 티에선 아무리 많이 남아도 80m안쪽이더라고요. 그땐 g400max 10.5도를 썼는데 필드가니 공이 탄도가 높은 편이라 바람을 많이타서 210-20정도 나오더라고요. 최근에 g425 lst9도로 바꾸고 나서 공이 낮게 깔려가니 부산 경남 인근 골프장 파4에는 정타 기준 80m안쪽으로 남습니다. 2-30m남을때도 간혹있는데 아직 캐리로 원온은 못해봤네요.  필드에서는 탄도가 생각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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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답변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필드에서 런포함 230미터 정도가 일반적으로 장타자라고 보면 되겠네요. 찾아보니 KLPGA에서도 그 정도치면 장타라고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적당한 탄도에 평균 볼스피드 65-67m/s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멀리치는게 어렵다는 것을 새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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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앞에 해저드 있는데요???  캐디왈 아무리쳐도 거기 안들어가요 걱정마요 들어가면 한타 빼드릴게요  땅~~ 해저드 5미터앞 착지후 바로 입수  분위기 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타 빼드릴게요 가서 치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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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티샷 하려고 하면 캐디님이 아… 아직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라고 하면 장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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