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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연습장 갔다와서 장터 판매글 올리느라 이제 쓰네요.
일단 GBB의 경우 소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가벼운 샤프트의 채를 치면 저에게는 꼭 탑볼 증상이 나옵니다.
힘이 팍 들어가고 채가 가벼우니 채가 너무 빨리 어퍼스윙이 되면서 공중에서 놀게 되더라구요.
일전에 젝시오 프라임 39G짜리 샤프트 칠때도 그러더니 GBB도 어김없더라구요.
이미 한번 겪은바 마음을 가다듬고 살살 달래면서 치니 맞는건 마음에 안들지만 소리가 일단 이뻐서
이 놈이다 하고 제 소중한 등짝을 위해 판매글 올리고선 캡쳐해서 마눌님에게 신고완료 했습니다 ㅋㅋㅋ
XR을 보내면 좀 후회할거 같긴 하지만 일단 내일모레 GBB들고 나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과연 갔다와서 어떤 놈이 남을 지는 모르지만 GBB의 소리만큼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연습장에서 말동무(?)가 되어버린 동네 어르신들도 다 인정 ^^
근데 연습장 어르신중 한분이 야마하 리믹스 요즘 나오는거 소리 죽인데이 이러는데...여기서
잠깐 흔들렸으나 야마하는 그냥 악기 회사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서 빨리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야마하는 제 어릴적의 많은 추억이 있던 녀석이라 (클라리넷요 ㅠㅠ) 참 애정많은 회사입니다만...
한줄 결론- 샤프트는 가벼우나 소리는 굿굿굿. 하지만 거리는 아직 모르겠네요
미세하게 채의 길이는 XR보다 짧습니다
XR은 46인치입니다. 연습장 오늘 새로오신 분 루나컨트롤 베이퍼 신고오셔서
신발뽐에 헤메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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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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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XR가지고 있고 얼마전에 GBB 뽐이 엄청 왔었지만...아직 실력도 안되는 제 몸을 탓하며 겨우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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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GBB를 아직 몇번 안쳐봐서 그럴 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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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도 그렇고 야마하114 216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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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도 좋은채인데 XR16은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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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XR의 그 프로젝트 X 샤프트가 그렇게 안 맞던데, 레드님은 잘 맞으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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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제 xr 사가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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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GBB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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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피드백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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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는 뷔페가 짱이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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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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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XR16 하고 비교하다가 GBB를 주전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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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제 샤프트질시작하면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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