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테드님의 댓글

일반적으로 컨벤셔널 스윙이라고 하죠. GG가 지면반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거리는 훨씬 많이 납니다. 저도 GG로 바꿔볼라고 연습 좀 해봤는데, 쉽지 않더군요. 특히, 허리가 아프더라구여ㅋ. 결국은 돌고돌아 걍 컨벤셔널 스윙으로 왔습니다. 골프로 스트레스 풀어야지 되려 쌓이는 건 아니더라구여ㅋ.

young95523453님의 댓글

히트맨테드님의 댓글

각자의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제 경우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헤드 스피드가 빨라져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를 더 내려고 노력합니다. 7번 아이언이 스피드가 1이라면, 5~6번은 1.3 정도로 빠르게 칩니다.

뼈골프님의 댓글

바디스윙이 트렌드긴 하죠..
gg는 바디스윙 일종이고 전반적인 틀은 같은데 백스윙때 좀더 채를 수직으로 세우는 느낌이랑 백스윙때 상체 익스텐션을 조금 더 강조할 뿐,,

바디스윙이 일관성 비거리에 장점이 있는거같아서 저도 바디스윙 프로님께 배우는 중이네요

연과님의 댓글

돌고돌아서 컨벤셔널로 왔습니다..
쉬운건 없더라구요

성우C님의 댓글

GG스윙은 바디스윙 기반으로 레슨한 사람 이름이 조지 갭카스 던가요 ㅋㅋ 그래서 이니셜만 따서 GG스윙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첨부터 그냥 컨벤셔널 하고 있는편이라...GG가 더 어렵던데요;; 팔을 잡고 몸을 돌리는게 더 어려운...

정이아빠님의 댓글

손목 release 스윙 (컨벤셔널 스윙) : 각 관절의 움직임으로 힘을 증폭 시켜서 친다. ( 거리는 더 나나 방향성이 좋지 않다.)
Body release 스윙 ( 몸통 스윙 GG, 스윙) : 손목 릴리즈를 줄이고 골반턴을 극대화시켜서 친다.  방향성이 좋아지나 거리가 덜 난다.

바디턴을 하면서 거리가 더 나시는 분들은 손목 릴리즈를 못해서 마지막에 힘 전달을 못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 경우라고 프로가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실제로는 저 2개가 명확이 구분되는게 아니고 적당히 섞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투어프로들의 경우도 손목을 약간 더~, 몸통을 약간 더~ 이런식으로 섞여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단점은
컨벤셔널은 일관성에 문제가 있고요. 반대로 문제가 생겼을때 손목이나 팔꿈치, 골반등을 살짝 조절하면 됩니다.
바디턴은 일관성은 좋은데 라운딩 중에 문제가 생기면 교정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메인축이 흔들린거라서 라운딩에 타이밍 다시 잡기가 매우 힘들고 그거를 손목이나 골반으로 잡을려다가는 더 망가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각각이 장단점이 너무 뚜렸해서 편한 쪽으로 치시면 됩니다.

저도 돌고돌아서 컨벤셔널로 왔습니다.

young95523453님의 댓글

성우C님의 댓글

컨벤셔널은 말씀하신거처럼 임팩트 구간에서 손목의 힘을 얼마나 잘 빼느냐에 달렸죠 ㅎㅎ
그놈에 바디스윙, GG스윙이 사람들 다 배려놨죠 ㅠㅠ

버디보기님의 댓글

정확한 설명이네요. 어느쪽에 더 가깝냐의 비중 차이지, 손목 릴리스를 안 할수도 바디를 안 쓸수도 없죠.
믹스하되 본인에게 좀 더 맞는 스윙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eczddi님의 댓글

유튭서 보고 바디스윙 따라하다가
주화입마에 빠져 입스로 6개월 고생하고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Samdasu님의 댓글

두 스윙간 경계가 굉장히 모호하지 않나요? 바디스윙 유튭(오xx, 박xx 등) 봐도 팔과 손목을 안쓰는게 아니라고 여러번 강조하고 허석프로랑 gg스윙 모두 바디스윙이라지만 메카니즘이 확연히 다른것 같고..어렵네요 ㅋ 저는 직딩골프 짐 맥클린이나 마이크벤더쪽에 마음이 가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스윙을 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ㅠㅠ

상암디바님의 댓글

바디 스윙이 말만 그럴싸하지 결국 펀치샷 하는거죠. 백스윙탑과 피니쉬를 빼고 3/4스윙으로 몸통 돌리는...
각자 익숙한 대로 하면 되죠

샤프458322님의 댓글

그동안 여러 프로들을 거치면서...저만의 감으로 정립을 한건데요.

가장 큰 차이점이 다운스윙시 바디스윙은 오른 팔꿈치가 펴지지 않고 (임팩전) 들어가면 그건 바디스윙이고.
암스윙은 이미 그때 손목이나 팔을 정교하게 사용하여 펴진 상태가 되는것.
GG스윙도 여러 스타일이 있는데. 왼쪽 무릎을 좀더 밖으로 돌리면서 중심이동을 원할 하게 하는건데. 나이든 아마추어는 구현이 어렵다고 미국에서 선수생활한 지인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이건 포기.
컨벤셔 널 스윙과의 차이는...어깨 회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차이가 난다고 하던데. 좀더 몸의 이동이 많이 되는 스타일입니다.
몸의 이동을 통해 에너지원을 만드는건데...아무래도 정확도가 떨어지겠죠.
그리고 현대스윙은 힘을 빼라는 가이드보다는 힘을 균일하게 가져가라는 지침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즉, 피니시에서도 힘을 빼지 않는게 현대스윙인데 일정한 힘을 계속 유지하는걸 중요시 하는거 같습니다.
지면 반력하기 위한 다운스윙시 하체의 응축 과정? 그걸 중요시 여기는 프로도 있고. 그런거 하지말라는 프로도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그걸 둘다 배운 저로서는...

아마추어 탑랭커들의 말도 다 다릅니다. 바디다 아니다...근데 중요한건 보통의 아마추어는 암스윙만으로도 더 빠른 골프를 즐길 수 있는건 확실합니다.

샤프458322님의 댓글

인간이기 때문에

어떤 임계치를 넘어설 때까지 공을 때리면...방향성과 비거리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암이든 바디든...어떤 스윙이든 스코어를 낼 수 있게 되는 원리죠.
심지어 공을 안봐도 맞는 이유가 그겁니다.
자신만의 스윙 틀이 만들어지고 스윙 철학(나는 어떤 스윙을 하는 사람이다)이 생기는 과정이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과정인거 같습니다.

스윙을 떠나 늦은 나이게 입문하여 스웨이로 고통받다 보니...진짜 거쳐간 프로만 해도...시도해본 폼만해도...

정이아빠님의 댓글

1년만에 싱글 친 형이 있습니다.
원래 체육 전공이 형인데...
" 골프 안느는게... 몸이 익지도 않았는데 자꾸 뭘 바꾸니.. 되다 말지.."
그 형은 골프 전공 선배 밑에서 같은 폼으로 9개월을 죽어라 연습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어느 지점이 넘어가니 무섭게 늘더라고요..
여기 저기 팔랑 대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샤프458322님의 댓글

맞는 말입니다.
아마추어가 대부분 바디스윙하다 날샌다고 하죠.
뭐든 파면 나오는데...문제는 나이차 극복은 겪어보니 쉽지는 않더군요.

이제서야 알게된거지만...스윙 + 나이에 따른 근력&유연성을 고려하여 스윙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릴때 치라는 말이;;;;;;

료료료님의 댓글

바디스윙이 하다가 날샌다는게 맞는말 같습니다 ㅎㅎㅎ

언더아마님의 댓글

유튜브나 레슨에서 자기한테 맞는 액기스 뽑아서 자신만의
스윙만드는것도 능력이죠 ㅎ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생크 뒷땅의 이유는 사실 같더라고요. 뒷땅을 방지하려고 몸회전만 갑자기 팍 하면 골반 밀려서 생크남, 생크 방지하려고 팔 개입하면 몸 돌기 전에 뒷땅 .. 해결책은 상체보다 하체를 먼저, 즉 골반을 더 먼저 여는 것 뿐입니다. 골반을 애매하게 덜 열면 오히려 생크가 납니다. 이상 GG스윙 이었습니다

한줄요약 : 무게중심축 이동이 없는 GG스윙에서는 골반 회전이 팔회전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골반을 미리 돌려놔야 생크와 뒷땅을 방지할 수 있다

2kznrs님의 댓글

손목 릴리즈는 그날 그날 감이죠.
막아놓고 손목 털어서 날리는 거라 잘 맞으면 거리도 바디 스윙보다 낫습니다.

바디 몸통 스윙 릴리즈도 그날 컨디션 따라 다르지만 손목을 적당히 잘 플어 치는 것 보다는 일관성이 있습니다.

지금 새로 배운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바디스윙으로 배우는게 낫지요.

성우C님의 댓글

애초에 처음부터 입문 한다면 바디스윙이 맞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부상도 상대적으로 적고, 일관적으로 스윙할수 있고.

근데 이도 저도 아니게 섞이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