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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인증입니다. 이거 슬리브 혹은 해드나사를 해먹은걸까요?
질문 |
술탄오브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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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06 15:08:49
조회: 2,38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8 ]

본문

pxg proto type 0811 + 입니다.

 

헤드 무게 재고 무게추 변경하려고 헤드를 분리하였습니다.

분리할때 좀 안빠져서 좀 무리하긴 했는대 이거

다시 채결하려니 나사가 헛도내요.

 

현재 슬리브 상태입니다.

 

뭔가 잘못 된게 맞겠죠?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돌아가지않는다면 맘편히.슬리브.새걸로 교체추천드립니다

    1 0
작성일

아무래도 그래야 될듯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해결완료 했습니다.
롱노우즈로 땡겨서 밀어 넣고
해드 결합했습니다.

    0 0
작성일


내부가 부러진거 같아요

    2 0
작성일

예 부러진건 아니고 끝부분이
팅겨져서 올라왔길래
롱노우즈로 살짝 찝어서 밀어 넣었습니다.
다행히 잘 돌아 가내요.
제가 직접 본상황이 아니라
여쭤 봤는대 잘 해결되었습니다.

    0 0
작성일

밀어넣어서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면 결합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추후 분리/결합이 잦다면 끊어져서 사용불가 될 확율이 있습니다.

    0 0
작성일

저 은색 철사를 헬리코일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산 짝퉁 슬리브의 헬리코일도 끊어져서 헤드의 나사가 제대로 물리지 않습니다.

헬리코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슬리브에 보강없이 피치가 작은 나사산을 내면 작은 나사산의 체결력이 약해 충분한 결합력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실수로 나사산이 쉽게 뭉그러 질수 있어서, 더 큰 체결력을 갖는 큰  나사산을 내고 헬리코일을 삽입하여 강도를 보강합니다.
타사의 슬리브들은 강도가 보장되는 스테인리스 원통을 압입하여 작은 나사산을 내놨는데 pxg의 방식이 무게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긴하나 드물지만 헬리코일이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걸로 봐선 무게의 이점을 얻는 대신 내구성을 잃은것은 아닌지 생각됩니다. 물론, 정품의 슬리브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문제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헬리코일방식이 약하다고는 말할순 없지만요.

    4 0
작성일

좋은 정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 드라이버라 딱히 리샤프팅이나
로프트 조절을 자주 할거 같진 않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상태로 쭉 사용할듯 합니다.

    1 0
작성일

번개동자님이 매우 정확한 설명을 해주셨네요.
인서트 리코일이라고 하는 부품인데 툴을 이용해서 분리를 하고 새로운 리코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형태를 참고하셔요.
https://www.hfsindustrial.com/us/pub/media/resources/images/image/r/e/recoil_tangless_brochure.pdf
롱노우즈로 집어넣은 후 나사산이 부드럽게 물린다면 사용하셔도 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리코일이 끊어졌다고 해도 사실 2/3 이상의 리코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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