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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그립교체후 먼가 조금 이상한 느낌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기본 골프 그라이드 검정색 고무(?) 기본 채에 장착된 그립을 사용하다..
최근 아이언샷 연습을 많이해서 샷도 많이 일정해졌는데.. 그립이 미끄러운 감이 있어서 2년만에 처음으로 교체해 봤습니다.
이것저것 쥐어보니 MCC 얼라인 그립이 그나마 조금 잡았을때 쫀쫀? 손에 느낌이 좋아서 교체를 하였는데..
문제는 교체 이후부터 샷이 조금씩 우측 푸쉬볼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립 교체후, 힐쪽이나 깍여 맞는줄 알았는데 정확하게 타격도 잘 되는데 희안하게 우측으로 푸쉬볼이 계속 나네요..
동반자의 검정색 고무 그립달린 아이언이나 제 웨지(기본그립) 쳐보면 또 똑바로 공이 나가는데..
스윙웨이트도 체크해봐도 다 정상인데 참 희안합니다..
이번에 골프치면서 그립 교체는 처음이라.. 얼라인 그립을 사용하면 주의사항이나 그런게 있나요?
얼라인 그립이 저한테 맞지 않는건지.. 답답합니다.. 와이프 몰래 돈도 꽤 들였는데..흑흑..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하다가 정 안되면 원래 사용하던 그립으로 갈까도 생각중 입니다..ㅜㅜ
올해도 새복 많이 받으시고 라베 많이 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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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두꺼워지면 그럴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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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피티샵에 다시 문의해보니 그립이 조금 두꺼워지면 릴리즈가 기존보다 조금 느려지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맞는얘기 같은데 이러면 다시 기존의 그립으로 가야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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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의 두께는 손목 회전 타이밍에 영향을 줍니다. 두꺼울수록 천천히 회전하고 얇을수록 빠르게 회전하고요. 투어프로들은 그 디테일의 연장선으로 샤프트에 배르는 테이핑의 갯수도 따져서 붙이더라고요. (왼손, 오른손 부위 테이핑 횟수를 다르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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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댓글대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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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손이 크거나 그립을 강하게 잡아서 페이스가 과하게 닫히는 경우 midsize 그립을 사용하는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출처: https://www.golfpride.com/blog/what-are-the-benefits-of-oversize-golf-gri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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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시 닫히는 헤드 문제를 바디를 더 빨리 열어주는걸로 해결하려는데 너무 힘들고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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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사이즈가 있지만 동일 스탠다드 사이즈로 봤을때 mcc가 일반 기본 고무그립들 보단 조금 두꺼울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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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 얼라인 그 빨간 줄이...립그립처럼 살짝 올라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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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 그립은 스탠다드라도 일반 벨벳 그립에 비해 두꺼운 느낌이 듭니다. 립그립이라면 더 하겠죠. 테이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미세하게 두께 차이가 납니다. 두께가 달라지면 당연히 손목 회전에 영향을 주게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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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이 글 보고 눈팅만 했는데, 캐비어그립 -> MCC 그립으로 실그립 써보고 싶어서 바꿨는데 갑자기 푸쉬성 슬라이스가 나네요. (원래 구질 훅 드로우) 아..................다시 캐비어로 교체해야하나 고민이 많이됩니다 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