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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백돌이라 잘모르지만, 느낌을 적어 보겠습니다.
원래 쓰던 스틸파이버 i95 s 98g 이었고
엘리베이트 투어X 123g으로 바꿨습니다.
스윙이 엉망이라 그렇겠지만,
스틸파이버는 공이 끝에서 휘어지고 거리가 15m 정도 편차가 있었는데
스틸로 바꾸고는 거리 편차는 10m이내로 줄었고 직진성이 좋아졌습니다.
첨에는 무거워져서 그런지 헤드가 빨리 떨어지는 느낌으로 뒷땅, 생크같은 슬라이스가 심했는데
좀 적응되네 방향성, 거리 좋아졌습니다.
다만 후려패는 스윙이라 그립 잡은 손가락이 욱씬 거리고 아프네요,
전완근 결리고 뭉치고.. 이건 적응하면 될것 같고...
일단은 충분히 만족합니다.
110g대로 바꾸면 정말 잘 맞을 것 같은 헛된 꿈을 주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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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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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안맞는거에요... 나중에 진짜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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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정도 적응해 보고 또 바꿈질 해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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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70그람대 스틸파이버 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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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느낌은 맞는데 과거 쇳덩이랑 엘리베이트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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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 오실까 걱정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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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더 무거운 클럽 써본적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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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샤프트 쓰긴하는데 덜한것 같긴한데 그래도 그라파이트보다는 충격이 많이 전달되는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언은 가급적 부드럽게 정해진 거리만 보내려고 칩니다. 엘보는 한번오면 고질병이되니 조심하실수 있을때 조심하세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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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엘보온 선배들 보니 1~2년 이상 고생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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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때 다골s200 으로 벽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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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 그립 교환하러 갔다가 시타해보고 피터분이 스윙스피드가 빠른데 가벼워서 공이 날린다는 말 듣고 바꿨는데 우라가 없어서 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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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r쓰다가 엘보와서 스틸파이버 70r로 바꾸니 너무 안맞아서 피팅 갔는데 s200을 쓰라고 해서 120g s200으로 바꾼 후에 엘보도 낫고, 거리 방향 모두 얻었습니다. 가벼우면 손목이나 손을자꾸 쓰는 것 같고, 묵직하면 무게를 본능적으로 이용하는 스윙으로 바꼈네요. 200개씩 연습해도 아프진 않습니다. 프로들처럼 3000개씩은 못쳐봤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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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가 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