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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년 정도 집중해서 연습한지라 독학으로도 어느정도 감을 잡았네요.
스윙이라는게 몇년 치면 잡힐것 같은데 결코 그렇지가 않죠.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생각보다 우리 몸이 예민한것 같습니다. 발 바닥에 뭐만 나도 걷기가 불편하자나요?
그런데 골프는 기존에 하던 몸짓과는 전혀 다른 동작을 해야하고, 이 동작에 대한 낯설음이 커서 '이게 맞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설령 맞는 동작을 한두번 하더라도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다시 틀린 동작으로 돌아가는 거죠.
그래서 레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게 맞아!!!'라고 말 해 줄 선생이 필요한거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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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내 몸은 편한대로만 하려고 하고, 골프 스윙은 편한 동작은 하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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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게 맞다고하네요 ...편하면 틀린거라고 ㅠㅠ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스윙하는 것 같은데... 아이러니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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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잘맞다가도 어느날인가 원인도 없이 안맞는날이 있다는게 힘드네요. 만 10년동안 별의별 스윙 다 거쳐 왔지만 그냥 첨하던 스윙 정착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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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42677988님의 댓글 serendi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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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하던 스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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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동감이요 힘빠져야 한다고 해서 편하게 힘빠지는 대로 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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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고치려면 타이거우즈도 1만번 스윙해야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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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새로운 느낌이 와서 연습장에서는 잘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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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레슨도 잠시뿐이고 계속 레슨받아야 되더라구요. 필드레슨도 그래서 필요한건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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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레슨이 중요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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