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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퍼팅에 대한 고민이 들면서 (물론 엑스퍼트 새버전으로 연습에 활기도 생겼지만)
스탠스나 포스쳐에 대한 고민때문에 퍼터를 하나 들였습니다.
예전에 오디세이에서 레드볼이라는 퍼터를 냈는데 이게 볼과 퍼터를 위에서 봤을 때
붉은 볼이 구멍안에 보이면 퍼팅 때 눈의 위치가 올바른 것이라는 컨셉으로 만든 퍼터입니다.
그래서 캘프에서 오늘 받아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문득,
이거 비닐버전이면 나같은 고민을 한 사람은 없었단 말인가?
나 같은 퍼팅고자는 없었단 얘긴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ㅎㅎㅎ 다행히도 비닐버전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리저리보다보니 더 웃긴 점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제품이란 점이었습니다.
펏아웃이랑 엑스퍼트 해보는데 뭔가 좀더 나아진 느낌?
자세 틀어질 때 한번씩 들어봐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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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wpsk2002님의 댓글 djswpsk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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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ball 퍼터인가요? 저도 퍼터는 진짜 10개 가까이 바꿔봤지만 결국에는 오딧세이 레드볼로 복귀하곤 했습니다. 어드레스가 너무나 편안하고, 타감도 너무 예민하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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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잡아보니까 제가 약간 힐을 들고 잡고있었더라구요. 당기는 것 교정하려다가 고착된것 같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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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는 있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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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캘러웨이라 역시나 자석 커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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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돌아돌아 주인을 만난만큼 남다른 인연이니 분명 잘 맞으실 거예요. 매 홀 원펏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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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감사합니다. 듣고보니 뭔가 의미 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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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갑자기 이전에 사셨던 코브라퍼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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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필드에 4번 정도 갖고 나갔는데 특출난 건 못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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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용기 감사합니다, 슈퍼노바 구매해보고 싶었는데, 고민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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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체 퍼터무게는 무거운데 그립쪽이 더 무거운것 같아요. 그립을 가벼운 것으로 갈아볼까하다가.... 다른 퍼터 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