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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달린 글에 많은 의견들이 있는데
핸디 기준점을 잡아야 합니다.
백돌 구십돌 팔십돌이 아니라 싱글을 치기 위해
뭐가 더(다 중요하니까) 뭐가 더 중요하냐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다 중요하죠. 안 중요한게 뭐가 있습니까
다 중요합니다.
파4 4타로 홀 아웃을 하려면
드라이버 세컨샷 퍼팅 두번이 정석입니다.
롱게임과 숏게임을 정의 하면서
장타자가 260을 날려서 60미터 남은걸
숏게임으로 정의하면 헷갈려집니다.
세컨이 레귤러 온 안된걸 설거지 하는거 부터를
즉, 써드샷 부터 숏게임으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거리가 얼마가 남든지 말입니다.
일단 롱게임을 잘 하는 경우를 보면요
(거리는 무시, 퍼팅은 2미터내 넣는다 가정)
드라이버 굿 세컨샷 굿 레귤러 온
그리고 붙였을 경우 덤으로 버디챈스 이후 파 또는 바보같이 보기
숏게임 잘 하는 경우는
(거리는 60이하로 정의, 퍼팅 2미터내 넣는다 가정)
드라이버 굿 세컨샷 뭐이래
써드샷 5-60이하 멋지게 붙였어!!
오케이 파 또는 잘했네 보기 그럼 그렇지 더블
단순 산술적으로 보았을 경우는 롱게임을 잘하면
숏게임 잘 하는 경우보다 파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아빠 좋아 엄마 좋아 처럼 롱게임이 중요하다 숏게임이 중요하다 의미없는 것이 롱게임 안좋으면 숏게임으로 리커버리 하면 됩니다. 숏게임 안좋으면 퍼팅으로 우겨 넣으면 되구요. 말이 쉽죠?
하지만 레귤러 온 확률이 높은게 중요하냐 써드샷을 잘 붙이는게 중요하냐 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뭐 자명하겠죠?
제가 요 한달 롱게임 중요하다고 하면서 드라이버 오잘공 아이언 개훅을 몇게임 난사 했는데요. 숏게임 무시하고 못 하니까 핸디가 열개가 올라가더라구요.
지난 일요일 부터는 캐디가 어프로치 몇도 드릴까요
해서 50 56도 두개 항상 주세요 했습니다.
항상 56도로 그린 사이드 플레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산악지형인 한국의 그린은 포대가 많고 오르막에 요즘은 풀까지 기니까 56도로는 공이 너무 떠서 항상 짧게 공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50도로 범프앤런을 하거나 짧은 러닝 어프러치를 하니까 홀컵에 가까이 붙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숏게임이 좋아지니까 핸디가 줄긴 합니다만 80중반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GIR이 낮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아이언 훅 잡으려고 펀치샷 엄청 연습하고 있고요. 더불어 숏게임 연습 시간도 늘렸습니다.
핸디 낮추고 싶어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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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롱게임 잘하면 버디찬스고 롱게임을 못해서 숏게임으로 리커버리 하면 파찬스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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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길게 썼다가 첫 댓글 읽고, 공감 하여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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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80대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gir 이 어느정도 나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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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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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는 정말 숏게임이 중요합니다. 싱글 목표 보다 80대가 숏게임 더 중요합니다. 왜냐, 롱게임이 빨리 늘지 않으니까요. GIR 신경쓰지 마시고 그린 사이드에서 굴리고 띄우고 잘 연습해 보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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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라는걸 정하면 좋을거 같아 여쭤봤었습니다 ㅎㅎ 롱게임이 안되면 숏게임할때 멘탈잡기 쉽지 않던데요 그러니 더 연습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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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개 후반 4개 잡으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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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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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목표 수준이 투펏가능 수준이라면 롱게임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원펏 가능한 극강의 숏게임 수준이라면, 롱게임 보다 숏게임이 중요하겠죠. 퍼트 할 필요가 없으니... 하지만 항상 원펏 가능 숏게임레벨은 가산을 탕진할 그린피가 녹아든 잔디밥일텐데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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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ㅎㅎ 키가 작고 좀 까무잡잡하고 금목걸이 차고 계신 중년 사장님 분들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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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때기 까만놈이랑 내기 하지 말라잖아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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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이 중요하다는 말은, 롱게임이 문제없다는 전제 아래 성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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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오비티에서 안전하자고 잡은 4유틸이 세컨오비가 나고 ㅋㅋ이미 양파까놓고 연습삼아 친 로브샷은 원펏거리에 떨어지는...나는 양파인데 롱게임 잘하는놈은 버디챈스+따당판 ㅋㅋㅋㅋ 그날 라운드는 그홀로 망입니다 망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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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공감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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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처럼 사실 롱이냐 숏이냐 의미없는게 싱글치려면 롱 숏 다 잘하고 멘탈까지 붙잡아야 가능하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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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게임으로 통칭보다는 ‘드라이버의 생사유무’로 구분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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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핸디 구간을 한정 했듯이 싱글 핸디를 목표로 한 경우 입니다. 80돌이들 한게임에 드라이버 많이 죽어야 한두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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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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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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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롱게임을 잘해도.. 그린 근처에 떨어지는일이 많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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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m에서 무조건 ok를 받기위해 가방속 웨지 두개도 미드바운스 로우바운스 두가지로 챙기고 연습장 발판에 공 놓고 맨바닥에서 공만 떠내는 연습을 수도 없이 하지만 ㅋㅋㅋ 이 기술이야 말로 잔디밥의 결정체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거리에 따라 다르긴 해도 에이프런에서 퍼터보단 웨지를 선택할 정도로 내사전에 뒤땅탑볼 웨지실수는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원펏거리에 배달하는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40%는 투펏내지 옆라이펏 상황이 나오는데 이건 정말 시간만이 해결해줄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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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드라이버나 세컨 하나 망하면 끝장이죠. 실수가 있더라도 실력이 실력이니만큼 버디는 두어개 해서 잃은 것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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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비거리는 피지컬이라 늘릴수 있는 여지가 많이 없어요. 90개 언더로 치는 사람은 어차피 드라이버는 거의 안 죽으니까 롱게임은 거기서 거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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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중후반 백돌이는 무조건 롱게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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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06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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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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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온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거죠.. 레귤러 온 하면 숏게임 할일이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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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과 롱게임 뭐가 중요하냐? 전 50 50으로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