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댓글에 PGA 평균비거리 얘기도 나오고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한번 찾아 봤습니다.
올해 PGA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런포함) 295.9야드 즉, 270M 정도고 런포함입니다.
예상하시듯이 1위는 브라이슨 디섐보 선수(322야드)이고요, 라이벌 브룩스 켑카는 올해 평균 309 야드를 쳤네요.
최경주 선수가 테이블 상에는 맨 마지막에 있네요. (약 270야드)
측정 방법은 올해 라운드를 기준으로 하되 모든 티샷을 평균 낸 것이 아니고, 각 라운드 당 2개 홀을 정해서 잰다고 합니다. (컷통과 기준 대회 당 8번 재는 거네요.)
(바람이 주는 영향을 상쇄 시키기 위해 반대편을 바라보는 두 홀 선택, 페어웨이 여부 무관)
TOUR Average 295.9
댓글목록
|
작성일
|
|
250meter도 대단한 거네요. |
|
작성일
|
|
비거리 250이상이 얼마나 대단한 수치인지 다시 한번 깨닫네요... |
|
작성일
|
|
주변 장타자들 비거리 물어보면 다 250 언저리라고 하던데... ㅎㄷㄷㄷㄷ |
|
작성일
|
|
맘먹고 때리면 저거보다 훨씬 더 나간다는 거겠죠? |
|
작성일
|
|
필드 250이면 대단한거죠
|
|
작성일
|
|
주변 장타자가 아니고 그냥 주변분들 다.. 본인은 (잘 맞으면) 250이라고 ㅎㅎ |
|
작성일
|
|
필드에서 250미터면 정말 장타자죠~~
|
|
작성일
|
|
ㅋㅋㅋ 스크린 250이면 필드 210정도 될듯
|
|
작성일
|
|
예전에 CJ컵 나인브릿지 갤러리 갔을때 제이슨데이가 티샷 하는걸 봤는데...진짜 공이 미사일처럼 튀어나가 한참 떠서 안떨어지더라구요...중계도 같이 듣고있었는데 대충 270야드정도라고...그 뒤로 250미터 티샷은 꿈도 꾸지 않습니다ㅋㅋㅋ |
|
작성일
|
|
저기서 중요한 것은 '최대' 비거리가 아니라 '평균' 비거리죠
|
|
작성일
|
|
아마추어들 250 이야기하면 캐디들이 웃습니다.
|
|
작성일
|
|
아마도 장타자들 많습니다 다만..공이 산으로 호수로 날라가서 그렇지 ㅋㅋ |
|
작성일
|
|
아마추어가 평균 200 넘기면 잘친다는 소리 듣는다더군요... |
|
작성일
|
|
유튜브 프로들 기본 300야드 이상 치던데요..
|
|
작성일
|
|
유투브 프로나 아마 300미터는 웃으면서 보심 됩니다.
|
|
작성일
|
|
특정 홀에서 재는 겁니다. 드라이버 거리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이언 ,우드 티샷 다 들어간다는 이야기지요. 요즘 투어선수들 450야드홀에서도 드라이버 안칩니다. |
|
작성일
|
|
의미있는 지적이신 것 같아서, 원 글 작성자로서 약간의 책임감^^과 잉여력을 동원해서 관련 자료를 좀 찾아 보고 후속 글을 파 보겠습니다. |
|
작성일
|
|
네. 약간의 오지랖이기는 하지만, 통계를 잘 못 받아드릴 위험이 있을것 같아요. 보통 투어선수들은 무조건 세컨샷 거리를 맞추려고 드라이빙을 합니다. 아침에 컨디션보고 제일 잘 맞는 아이언 거리를 남기는 티샷을 하지요. |
|
작성일
|
|
전글에도 답글 썼지만 보이스 캐디 T8 들고 18홀 라운딩 해서 평균 250미터 나오면 그분은 프로하셔도 되겠습니다 |
|
작성일
|
|
아마추어, 또 유투브 프로 중 300야드 있기는 하지요. 사실 많죠. 제 주변에도 몇 있고요. 그런데 그런 분들 당연히 PGA 프로에 비해 정확성이 아주 떨어지지요. 그런데 그래도 괜찮은 게, 아마추어 혹은 유튜브 프로가 치는 구장은 러프와 페어웨이 경계가 크지 않으니 정확도가 떨어지게 보내도 거리를 그렇게 보내 놓으면 그린 도달 확률이 높은데, PGA 프로가 치는 구장은 그게 아니잖아요. 요구하는 정확도 자체가 다르니 아마추어 거리가 PGA 프로와 거리가 비슷하다고 한들 비교가 안 되죠 사실. 멀리만 보내는 롱드라이브 대회도 있잖아요. 아시다시피 거기서 우승하는 분과 PGA 대회 나가는 분들이 다르다는 건 잘 아는 사실이고요. |
|
작성일
|
|
존람의 UP Open 막판 두홀 버디퍼팅 보니까 우승은 섬세함이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
|
작성일
|
|
'평균' 이 주는 어려움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죠
|
|
작성일
|
|
제가 가는 드라이빙 레인지가 그물까지 260야드쯤 되는데 한 번도 캐리로 그 그물을 맞춘 적이 없습니다. 필드에선 정타 근처 맞을 때 250에서 280야드 나가는데 최소 40야드 이상은 런으로 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당연히 두 개 중 하나는 오비거나 러프거나 그렇고 두 개 중 다른 하나가 페어웨이 떨어져서 잘 굴러갈 때 기준이죠. 아마추어 중에 250미터 친다고 하시는 분은 정말정말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끔 미국애들 중에 키 190 넘는 애들 드라이버 치는 거 보면 공 날라갈 때 미사일 날라가는 그런 소리 내면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날라갑니다. 그 정도 되어야 300야드 혹은 그 이상 정도 가는 것 같아요. 물론 걔네들도 처음엔 직진으로 가다가 대부분 슬라이스 걸려서 옆으로 빠지더라구요. 이안 폴터가 치는 걸 옆에서 본다면 그런 미사일 소리 + 정확도로 캐리 280야드 날라가는 거니 아마 실제로 보면 턱 빠질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치는 걸 겁니다. |
|
작성일
|
|
미국잔디런빨도감안해야하지않을까요
|
|
1mercurgkep님의 댓글 1mercurgk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
|
마지막 한마니 컨시스턴시 이즈 키~~ |
|
작성일
|
|
칠번으로 180 200미터도 인터넷에서는 많죠 ... 120마일 이상의 스윙스피드와 안정성을 가진 pga 프로가 저 정도죠 ..
|
|
작성일
|
|
장타자 스윙은 소리부터가 달라요 밀리토피아에서 그런 소리 거의 못들어봣네요 한 30명중에 1명 있을까말까 ㅋㅋ 다들 그냥 200정도 보내는 아마추어스윙(그런분들이 다 250보낸다고들하죠 ㅋㅋ)
|
|
작성일
|
|
정답입니다. 군산cc 대회를 많이 하는지라 군산 닭장에(나x연습장 등등) 젊은 연습생들, 2부나 투어 선수들 많이 옵니다. 걔네들 샷 보면 바람소리가 아에 달라요 아마추어 중에 그런 소리 내는 사람 거의 못 본거 같은데요..제가 뻔뻔해서 말 잘 거는데 너 비거리 얼마니 물어보면 그 친구들이 250정도라고 하던데요..그 정도 소리는 나야 250미터 어쭈고 할 수 있을텐데 어림없죠..220만 일정하게 보내도 대단한 장타자라고 생각합니다. |
|
작성일
|
|
"남자는 비거리"라는 말이 우리나라 아마추어 골프문화를 지배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
|
theglister님의 댓글 theglist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
|
골포에서도 250미터 이상 드라이브 인증 수도없이 본 것 같은데.... 아마추어 비거리 1%가 골포에 다 모여있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