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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보기플레이를 추구하고 있는 백십돌이입니다.
지난 번 깨백 노하우와 그 이후 라운드 리뷰에 이어,
이번에는 에이밍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지난 스코어 106개에 원볼플레이(실제는 볼 NO분실) 이후, 다시 필드를 다녀왔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전혀 연습을 못했고, 지난 번처럼 일찍 몸도 풀지 못하고 라운드를 맞이했는데,
결과는 113개였습니다.
캐디없이 9홀을 두 번 도는 골프장이라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간혹 가는 곳으로
스코어는 지난 라운드 대비 + 7이지만,
아직 그린 위에서 라이를 잘 보지 못하는 골린이이기에 캐디가 없음을 가만하면
지난 번보다 약간 더 못쳤다 정도라 생각되는데요.
다시 몇 가지 리뷰를 해보면,,,
- 우드는 물론, 유틸도 치면 안된다... ㅜㅜ
전전전전 쯤 라운드에서 우드 세컨샷으로 2온한 기억이 좋았지만,
그건 그저 그 때 운이 좋았을 뿐이라 생각하며 골포분들의 조언대로 우드는 전혀 안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짤순이라 유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
역시나 유틸을 잡았던 홀에서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당분간 봉인하는 것으로...
- 세컨샷 아이언의 방향성
아이언이 얼추 예상한 거리는 가는 듯 합니다.
그런데 방향이 목표 지점 대비 우측으로 20m 정도에 떨어지네요...
슬라이스나 쌩크성인 줄 알았는데, 휘어지거나 하지 않고 똑바로... 그리고 계속 반복되더군요.
7번 아이언 기준으로 양발은 목표 지점을 향해 나란히 서고,
양발 중앙 부분에 볼이 위치하도록 이등변삼각형 형태로 서서 치는데
제가 생각한 목표지점이 아니라 우측으로 공이 갑니다...
(제가 생각한 이미지는 양발을 연결한 선과 평행한 선이 볼을 지나도록 연장해보면 목표지점과 만나는... ^^;;;)
제 에이밍 방법이 잘못된 걸까요? 아니면 관련하여 조언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오조준으로 아예 왼쪽으로 틀어서 샷을 하면, 예상한 방향대로 가는게 아니라 진짜 왼쪽으로 확 가버려서
오조준도 못하겠습니다. ㅡㅡ;)
- 자신감없는 어프로치
위에서 얘기한 우측으로 가는 세컨샷 방향성의 결과로 2,30m 어프로치 상황이 많았는데,
그린 주변 어프로치 시 불안한 마음에 자신감있게 스윙을 못하니 터무니없이 짧거나
까서 그린 끝까지 가거나 하는 샷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3온할 걸 4온하고 그러는 듯 하네요.
18홀 끝나고 뒷팀과 여유가 있어 연습을 해보니 그 때는 참 정확하게 잘되더군요. ㅎㅎㅎ
자신감을 올리는 건 결국 연습 뿐이겠지요.
정리했으니 조언을 받아 또 연습하고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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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를 좀 못했는데 전 양발이랑 어깨가 공보다 약 20m 왼쪽에 오게 정렬합니다. 어드레스 들어가서 목표를 보면 목표는 오른쪽 20m에 보이고 제 어깨와 양 발은 목표 왼쪽 20m 정도, 그린으로 치면 그린 중앙으로 공을 보내겠다고 하면 그린 왼쪽으로 발 맞추고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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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던대로 치면 목표 우측 20m 지점으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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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아니지만 적어볼게요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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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우드랑 유틸도 틈틈히 연습은 해서 나중에는 잘 쓸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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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수님들께 여쭤봐도 답이 다 다르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심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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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와 평행한 선이 타겟을 향하게 서면, 타겟의 우측을 에이밍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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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답안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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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와 평행한 선이 타겟을 향하게 서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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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문제라기보단 스윙적인 문제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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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가 끝나고 말씀하신 스윙 문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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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타석에서 왼쪽으로 연습장에서 긴채로 쳐보시면 알수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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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유틸 계속 치셔야 됩니다. 안맞는 기간이 있고...그게 누적이 되야 치는 법을 알게되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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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계속 연습은 계속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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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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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은 꾸준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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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은 그냥 느낌대로 서면 거의 대부분 오른쪽을 보게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이 뒤에서 에이밍 보면서 공 앞 30cm 정도 지점 앞에 잔디 조각같이 좀 튀는 걸 잡고 거기에 평행하게 에이밍을 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서면 생각보다 엄청 왼쪽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게 제대로 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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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한다고 했는데 좀더 신경써서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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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조각이나 특정점을 보고 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런 특정점이 없는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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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방법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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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멀리보고 > 공앞 30~50센치 점찍고 > 주변 디봇자국 참고해서 에이밍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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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 열리면 슬라이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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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이 타겟을 보면 실제로는 우측을 겨냥하게 된다고 하심은.. 아마도 이런 개념인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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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 중에도 만나지 않는 기찻길 얘기가 몇 번 언급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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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25271399님의 댓글 고인돌25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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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는 협력사 헤븐우드 구입하시면 한방에 해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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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뱀샷보다는 삑사리? 라고 해야할까요. 미스샷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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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신걸 보니 에이밍보단 스윙적인 문제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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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이쪽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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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발, 골반, 어깨 라인이 모두 타겟 방향으로 잘 보고 있는지 체크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만 오른쪽을 향해도 옆에서 보기엔 오른쪽을 향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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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고 채를 내려놓고 방향 보시면 문제가 먼지 아실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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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윙을 하고, 그 상태에서 클럽을 내리면 친 방향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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