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닥다리 무시하면 안되겠네요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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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닥다리 무시하면 안되겠네요
  일반 |
기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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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02 16:25:11
조회: 2,65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2 ]

본문

요새 아이언 기변병에 걸려서 이놈저놈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라운딩이 잡혀 결국 아이언 구매는 못하고 예~~~~전에 쓰다가 창고에 쳐박혀있는 캘러웨이 X22 에 클리브랜드 구형 웨지 들고 맘비우고 나갔는데요.

간만에 8자 봤습니다. ㅡㅡ;
거리 따박따박 나와주고 타감도 얼마 전 팔아버린 일제단조채에 밀리지 않네요 ㅎ

갑자기 아이언 구매욕구에 회의감이 듭니다. ㅎㅎ
구닥다리라고 무시하면 안되겠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얼마전부터 채는 성능이 거기서 거기로 비슷해서
제 제인중에는 디자인만 보고 고르는 분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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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진짜 저같은 아마추어에게는 이미 몇년전에 채의 성능은 정점을 찍었나봅니다. ㅎㅎ

    1 0
작성일

아이언은 아마도 맞는거 같습니다. 디자인만 보고 보유한 채가 여럿이라는게 함정이죠.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까지 한 셋트씩 ㅋㅋ

    1 0
작성일

회의감이 들지만...지금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ㅠㅠ 아이언에 비하니 드라이버 기변병은 병도 아니네요. 아이언 채별로 로프트에 뭐에...웨지구성에...ㅋㅋ

    0 0
작성일

1988년산 벤호건 Apex Red Line과 1989년산 미즈노 MS11 아이언등
다수의 고물채를 보유중입니다.

시타해본 지인들의 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머슬백이라 어렵다.
로프트의 차이로 비거리가 한클럽정도 차이가 난다.

단조채중 최고의 가성비.
연습장용으로 강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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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말 옛날채들의 가성비는 무시할 수 없겠네요.  중고로 30만원에 구할 수 있는 옛날 채가 성능이 30만원짜리는 아닌 경우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1 0
작성일

90년대 골프채 처음 구경해 본 핑/벤호건 아이언, 00년대 타이거우즈가 사용한 타이틀리스트/나이키 아이언과 스카티카메론 퍼터, 10년대 유행이었던 엔도 제작소 단조 아이언 (미즈노/포틴/스릭슨/에폰) 등 모두 가성비 A급 중고로 보유할만한 스토리가 많죠.

    1 0
작성일

와...정말 컬렉터시네요. 골프에 대한 애정도 확 느껴집니다.^^ 그렇게 의미가 있는 채들은 수집할만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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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다 모은건 아닙니다. 예전부터 골린이였던데다 성향이 마이너해서 그런지 지나간 좋은 장비가 눈에 밟히는거죠. 추억이 쌓이고 나니, 당시에 지나쳤던 명기들이 뒤늦게 생각나는 겁니다. 재수집한다면 가성비 좋게 구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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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군요. 그런 장비들이 비단 추억 뿐 아니라 성능도 요새 채에 꿀릴 거 없겠다는 생각이 요번에 확실히 드네요~^^ 골포의 지름 분위기에 편승해야 하는데...ㅋ

    0 0
작성일

핑G15사용하는 선배한테 비거리 졌습니다. 제거리도 평균이상인데

    1 0
작성일

제가 g400으로 기변 전에 3번이나 사고팔며 쓰던 채가 g15였습니다. 덕분에 핑이라는 브랜드를 최애하게 됐지요 ^^ 아직도 저에게 드라이버 하나만 평생 써야한다고 한다면 g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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