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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자 연습에 질리고
또 어느 정도 성공율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거리감 연습을 위해
모니터를 새로 하나 사고 집에서 놀고 있던 엑스퍼트를 사무실로 들였습니다.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퍼터에 흰색 반창고도 붙이고..
그러니까 퍼터패쓰와 임팩트앵글값도 표시가 되기 시작하네요.
임팩트 앵글이야 뭐 출발방향이랑 거의 같의니까..
문제는 퍼터 패쓰인데...
이게 일정하게 1.X대 아웃인으로 읽힙니다.
공을 왼눈아래 두고치니까 아웃인이 되는게 맞는것 같기도하고..
또 패스의 값과 출발방향에 그다지 크게 관련이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패스값은 큰데 방향은 똑바로.. 패스값은 작은데 페이스가 열려서 우측으로 ..
저 패스를 스트레이트로 잡는건 진짜 힘들것같고.
스트레이트로 잡는다고해도 큰 효과가있을것 같지도 않고..
잊어버리고 나는 그냐아 1.X도 아웃인 스트록을 하는 사람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쇠자를 치우니까 공이 좌우로 요동을 치는군요.
아무래도 쇠자를 가이드삼아 치는 것과 가이드선 없이 치는것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이건 언제나 익숙해질려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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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8:2라고들 하더군요. 페이스각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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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각이 스퀘어일리가요.. 0.X로만 나오면 만족합니다. 1도가 넘어가면 좀 짜증나구요. 물론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런치앵글이고 이것도 1도 아래 0.X찍히면 만족하는 편입니다. 간혹 0.0찍히면 매우 기분이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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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당한 로우핸디가 아닌 아마추어가 알아야할 것보다 더 많은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직선으로만 흐르는 그린이 없다보니 어느정도 일관성이 있다면 각도의 크기는 참고용이라고 생각해요ㅎ 결과를 수치화 할수 있으니 가늠할수 있게되었지만 말씀하신대로 역시 중요한건 일관성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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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앵글과 퍼터 패쓰를 신경쓰다가 되는게 없네요. 마음만 복잡해지고.. 이퍼터가 과연 나하고 맞나? 라이각을 꺽어야되나? 블레이드를 써볼까? 계속 열릴땐 L자 퍼터가 좋다는데.. 오만 잡생각이 다 들어서 반창고 떼버렸습니다. 패쓰랑 임팩트 앵글 안보이고 그냥 출발방향만 보이니까 마음이 편안하네요.. 골린이에겐 너무 많은 정보는 독인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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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퍼터회사들이 엑스퍼트에 지원을 좀 해야됩니다. 자꾸 당겨져서 모든형태의 퍼터를 거의 다 사봤는데...엑스퍼트 결과랑 상관없이 제 맘에 드는 퍼터가 필드에선 제일 좋은 퍼터더군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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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 효과는 어떻습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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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랄게 있나요 뭐. 그저 지루하지 않게 계속 연습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다죠 뭐. 저는 거리감을 연습하고 싶어서 가져온 겁니다. 좁은 공간에서 그나마 거리감을 연습할 수 있는 장비가 별로 없고 그중에선 엑스퍼트가 최고니까.. 연결은 hdmi달린 모니터로 연결해야 됩니다. 노트북으로 연결은 안될거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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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니터 10만원짜리 널렸습니다. 10만원 값어치는 충분히 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