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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눈 높이에서 보면, 링크스 코스는 나무나 숲과 같은 시각적인 벽도 없어서 도그렉도 도그랙 같지가 않죠. 유니골프랜드, 솔라고 같은 링크스 코스를 가보면 그래서 밋밋합니다.
바람은 지랄 같이 불고, 코스 레이아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각적 표지물들이 없으니까 어렵기도 하고요.
이번 중계는 그나마 조감 뷰를 많이 보여주기는 한데...
드론을 좀 더 많이 활용해서 높은 시선에서 카메라가 잡아주면
경기의 박진감이나 현장감이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정말 밋밋해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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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쳤을 때 링스코스는 아니지만 뭔가 시야가 뻥 뚫려있고 옆 홀이 같은 시야에 보이니까 좀 어색하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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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탁트인 맛을 좋아하시면... 링크스 같은 곳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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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그 삭막함. 자연 그대로의 밋밋함이 재미 아닐까요? 바람이라는 자연변수를 이기는 인간의 도전... 으로 받아들이시면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치던 목동들은 바람과 싸우면서 저런 삭막한 구릉지에서 쳤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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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주말에 10만원 정도면... 츙분히 받아들이고 도전하겠는데... 30만원을 바라본다면. 럭셔리하고 매홀마다 먼가 나무도 울창하고 절경에.. 힐링되는 곳이 더 땡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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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보다 더 삭막하고 비바람 불고 추웠으면 링크스 게임의 매력이 더 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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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하고 뻥뚫린곳에서 바람과 긴러프와 함께 즐기는 맛이죠ㅎ 항상 산에서 치다가 링크스가면 재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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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가 산책하는 재미는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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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에겐 링크스라면 자존심도 걸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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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여기 가는데 기대 됩니다 그린에 모래만 안뿌렸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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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대한 도전. 검허함. 이런걸 느껴보는게 힝크스 아닌가요? 우리나라엔 그런 링크스는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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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플레이하면 바람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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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53477716님의 댓글 맥콜5347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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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겨울에 갔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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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 코스가면 지형지물과의 싸움이 아니라 대자연과의 싸움이 되죠. 눈에 보이는것은 단조로울지 몰라도 골프 자체는 전혀 단조롭지않아요.. 파크랜드 스타일 코스보단 더 다양한 종류의 샷과 바람을 이용하는 스킬이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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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로 재미 없을듯요.. 맨 산에만 가다가 저런데 보니 영 중계보는맛도 안나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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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로 설계된 곳들은 바람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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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막혀있어 밀리더라도 공이 흘러내리거나 튕겨나올 가능성이 높은 산악지형과 달리 더 정확한 공략이 요구되는 특성에 따른 긴장감이 있습니다. 블라인드 홀 없이 탁 트인 기분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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