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3만원 정도 준 것 같습니다. ^^
몇년 쓸 건데 4만원이어도 5만원이어도 샀을 겁니다.

그나저나 반품이 제대로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회사로 시킨 택배를 재택근무로 늦게 수령 했기 때문에 택배가 도착한지 1주일이 훨씬 지나 버렸고요.
뭐 이런 물건은 오프라인으로 보고 사야 된다는 거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위 [피해 보상 기준 및 보존방법] 을 읽어보니, 봉제/원단/부자재는
무상수리->교환->환불 의 순으로 진행한다는데,
주말 지나고 다시 알아봐야 겠네요. ^^ 수리라... 설마 수리를 제안하진 않았으면 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그냥 뭔가 기준에 한없이 턱없이 부족한 제품이라
얘랑 같이 필드 갈 마음이 전혀 없고, 사용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져서,
교환도 싫고 바로 환불인데,
뜻대로 될 진 모르겠습니다.

신품 교환을 해준다고 해도
교환 받은 것을 중고로 파는 것 조차
뭔가 죄 짓는 것 같다는 기분일 정도입니다 ^^;

예. 감사합니다. ^^
잘 환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받자마자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설마 반품을 모아서 온라인에 돌려막기 할려나 하는 생각말이죠. ^^
그냥 우연히 생긴 일이라고.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마음입니다. ^^
죽기 전에 파우치 몇개나 더 살진 모르겠지만,
이제 핑은 액세서리쪽으로
손이 잘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주중에 한번 잘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제가 유독 더 운이 없었을 것 같긴 하지만
말씀해 주신 내용이 딱 말씀드리고 싶었던 포인트입니다.

사람이 재봉틀로 만드는 물건이 칼 같이 맞을 수는 없겠지만,
막연하게 최소한 어느 정도는 되겠지 하는 기대도 있기 마련인데
제품 딱 보는 순간 어어.. 이건 좀.. 싶은 느낌이더라구요.

핑 의류 세일 참고해 보겠습니다. ^^
아이고 이렇게 되면...
보상심리로 뭘 지를지 또 알아봐야 하는 건가요 ㅋㅋ

자랑은 아니지만 알리에서 용품들 장난삼아 사서 몇개
지인들 나눠주가도 하고 그랬는데,
정말로 알리보다도 하품인 느낌이네요.

예. 잘 처리되면 좋겠습니다.

테일러메이드 검토해 보겠습니다 ^^

어떻게 해서 이 물건이 저에게 까지 오게 되었는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확실한 건
결과적으로 이 정도의 품질이라는 거죠.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사실 가격이 조금 싸고 비싸고 문제가 아니라
몇년 쓰는 물건인데 말입니다.

브랜드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리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ㅠㅠ
이제 핑은 드우유 류만 구매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