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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3월에 골프 시작한 골린이 입니다.
11월에 디스크가 터져서 4개월 채를 놓고, 월례회가 4월부터라 3월중순부터 다시 연습을 했으니
그럭저럭 1년은 꽉 채웠습니다.
스코어는 엄하게 해서 120은 안넘겼고
지난달엔 평균 105타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티샷 안죽고 아이언 맞는다 싶은날에 96타도 쳐봤구요.
요즘들어 연습장에서 거의 다른채를 안잡고 드라이버 연습을 합니다.
워낙 드라이버에 자신이 없어서 어떤날은 6번아이언이나 5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정도로
드라이버 바보 였는데요, 그럭저럭 비거리까지 170~180미터는 안죽습니다.
그런데 단점이 달래치면 동반자들이 라운드 내내 강의를 하시더라구요.
최근에 내가 드라이버를 얼마나 연습했는가 곰곰히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언 비중이 높았었는데, 부상 전에는 드라이버 비중이 절반은 되었었죠
그러고 올해들어는 거의 아이언과 웨지샷을 연습했었습니다.
결국 클럽별로 일정 연습량은 채워야 하는건가 싶어 드라이버 비중을 90%정도 하기로 했습니다.
얼핏 만시간의 법칙인가가 생각나더라구요,
만시간은 못치겠지만 드라이버로 백시간 정도 채워보고 또 말씀 올리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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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량에 합당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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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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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든 안되든 항상 풀스윙해야 내 채의 거리에 대한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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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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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몸통회전만이 답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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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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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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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는 드라이버죠. 저도 18번홀 드라이버샷에서 오잘공이 나오는 편이라 그맛을 잊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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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바른 길을 가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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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른길이길 바랍니다. 성과가 있다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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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긴클럽에서 짧은 클럽으로 연습량이 넘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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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search님의 댓글 elastic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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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은 사실 연습과 노력보다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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