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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흥분하며 쓴 글입니다 ㅋㅋ
고령 오펠 푸르내 코스 6번 홀
티샷 낙구 지점 ~ 2nd 샷 지점까지가 내리막이 있는, 개미허리 홀 입니다
- 내리막!!! 좀 많이 있음
막티라서 뒷팀이 없는 관계로 여유있게 플레이 하였으며,
앞팀은 있었는데, 당연히 세컨 치고 나갔을 때 제가 티샷하였습니다
맞는 순간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개미허리 전 부분(티샷 낙구 지점)에 제 공을 열심히 찾았는데, 없더군요
그래서 아... 우측으로 나갔나 보다 해저드 처리 해야겠구나 생각하는 와중
저 멀리 2nd 낙구 지점 쯤에 공 하나가 보이더라고요 ㅋㅋ
제 공이 확실했습니다(그린에 닦는 빨간 수건에서 물이 빠지면서 흰공이 점점 분홍색 공이 되고 있어서..)
거리측정기로 확인한 핀 까지 잔여 거리는 120m
이글 펏이었으나 2온 3펏으로 파 했네요...
그날 티샷 영상을 딱 1번 찍었는데, 하필 이 홀이었습니다 ㅋㅋ
영상, 야디지 첨부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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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스윙 멋져요~ 카트 신공이 있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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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상처가 없는걸로 봐서, 카트는 아니었던거 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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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진짜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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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며칠 지난 지금도 흥분하고 있으니까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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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도 몇번 가봤는데.. 좌측이 생각보다 가깝죠 여기 우드쳤는데도 왼쪽 가니 죽더라고요. 장타자들은 아이언잡고 3온봐야하는 난이도가 있는 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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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기준 65m/s 정도, 롤디스턴스 포함 230m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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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럼 제가 추측한게 맞을껍니다. 제가 골프존 기준 68나오는데 저긴 카트 협찬 없으면 절대 저기 못가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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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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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드라이버 200미터 치는 동반자 형님은 카트도로 협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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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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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도로가 계속 은근한 내리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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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마라톤도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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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거리는 휘어진걸 감안해서 산정합니다.. 질러가는걸로 하면 460m 가 안될겁니다. 따라서 남은거리 120m 라고 날라온 거리가 340m 는 절대적으로 아닐겁니다. 그래도 한 300m 는 날리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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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슈퍼오잘공으로 실제 240m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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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폼 좋으시네요 굿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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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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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물어다가 가져다 놓은거 아닐까요? 340m의 힘은 아닌거처럼 보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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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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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폼 깔끔하시고 힘도 느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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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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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된 마음 찬물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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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당연히 카트나, 내리막 풀 없는 페어웨이의 도움? 이 있었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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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잘 구경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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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공구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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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협찬에 한표 ㅎㅎ 제 지인분도 카트도로 타고 400미터 티샷한적이 있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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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스스로 장타와는 관계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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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도움을 받았던 말던 잘친건 잘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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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얘기가 왜 나온거냐면 이전 댓글에 카트안맞은거 같다고 하셔서 얘기가 나온거에요 잘치신건 맞아요 저는 저기 홀에서 옳게 나가본적이 없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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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에 상처가 없었고, 또.. 위 그림 상에는 카트도로 가깝게 표현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도로하고 꽤 떨어진 우측에 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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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