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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궁금했던게 있는데 캐디관련이라 여쩌봐요.
저랑 제 동반자들은 멀리건 얄짤 없고 공 나가도 거의 안찾고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셀프도 자주해서 채도 알아서 챙기고, 수건도 챙겨서 왠간하면 공도 저희가 닦고 라이도 (괜히 남탓하기 싫어서) 저희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진짜 욕나올정도로 거지같은 캐디들을 만난적이 몇차례 있었는데, 만날때마다 저희끼리만 욕하다가 끝났습니다.
간혹 나이드신 분이랑 같이 치면 그 분이 한두마디 해주시면 좀 괜찮아지긴 하던데, 저희가 좀 젊은편(?)이라 그런지 저희끼리 가면 그런말 하기 어렵더라구요.
이럴경우 집에가서 항상 어른들께 말씀드리면 경기과에 연락해서 바꾸라 하십니다.
필드를 자주 나가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경기과에 연락해본적이 없는데 캐디가 맘에 안들면 9홀 끝나고 연락하면 바로 바꿔주나요?
캐디 바꾸는게 자주 있는 일인지 골프장 측에선 고객 입장에서 상대해줄지 캐디입장에서 상대해줄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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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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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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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에 전화 하시면 교체 가능합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 캐디와는 불편해서 함께 라운드를 돌기가 힘들다 라는 식으로 어필 하시면 됩니다. 그런 교체 요청이 잦지는 않지만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 때문에 당번 근무자를 두기도 합니다. 합당하지 않은 무리한 교체 요구가 아니라면, 경기과에서도 캐디 편을 든다던지 그런경우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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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가 요청하진 않았지만 동반자가 경기과에 연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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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경기진행을 안하시면 담당 매니저라도 나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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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들면 교체이야기 해야죠 경기과에 연락하면 조치해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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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 아디 눌르시고 아이디로 검색 눌러보세요 .. 캐디 교체글 질문글 있는데 댓글 많아요.. 참고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