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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GEN2 0311T + 다이나믹골드 S300 105g, 언더사이즈 그립 조합 입니다.
레이크우드cc에서 첫 사용 해봤습니다.
기존 쓰던 클럽은 나이키 베이퍼프로콤보 + 다골 S200 조합.
먼저 기존 쓰던 베이퍼프로콤보와 비교 했을 때
- 타감 : 베이퍼프로콤보는 롱아이언은 중공구조, 숏아이언은 머슬스타일인데 타감은 크게 거슬리지 않는 느낌
미스샷 때도 손의 울림이 크지는 않은듯 하고, 정타일때도 손에 전해지는 타감은 조금 밋밋하지만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타감은 오히려 샤프트 부분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큰것 같은데, S200 120g 대 대비 중량이 감소해서 그런지
묵직한 타감은 조금 줄어든것 같습니다.
- 비거리 : 7번 기준 150미터, P(46도) 기준 110미터 정도 보고 치는데, 숏아이언에서는 비거리 차이는 크지 않았고
4,5번 롱아이언은 1클럽 더 나가는것 같습니다. (중핀 180미터 파3 4번 아이언 티샷 시 그린 오버)
- 방향성 : 기존 샤프트 보다 가벼워서 인지, 아직 적응 미숙 문제로 샷들이 조금씩 우측으로 날리는 느낌 입니다.
미스샷시 방향성, 비거리 보정 능력은 좋아 보이는데, 샤프트가 조금 가벼운듯해서 이건 적응의 문제..
- 다골 S300 105g 샤프트 : S300이라 더 단단하지 않을까 싶어 살짝 걱정 했으나, 기존 S200 120g 대 보다 소프트하고 가볍고.. NS 프로 950s 쓰던 느낌 입니다. 가벼워져서 조작성은 좋아졌지만, 무언가.. 손!맛! 이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 어드레스 : 라이각, 샤프트 길이 등 전부 스탠다드 표준인데, 미국 브랜드이어서 그런지 라이각이 살짝 어색 합니다. 제 키가 172cm 인데 175cm 이상 되시는 분 어드레스에 라이각, 샤프트 길이가 맞을것 같습니다.
- 그립 : 23호 꽉차는 사이즈인데, 언더사이즈그립 잘 맞습니다.
- 종합 : 디자인은 이쁩니다만 요즘 희소성 감소의 느낌인지 몰라도.. 우와!! 할 정도의 만족감은 사실 아닙니다.(마음속 Top은 핑 블루프린트..) 그래도 동반자들의 이것저것 물어봅니다(선망, 호기심, 부러움), 비거리와 조작성 기능적인 부분은 우수합니다. 직구로 200만원 이하에서는 실사용 & 소장가치 있지만, 이걸 굳이 국내 정식으로 400만원 가까이 주고 사라고 하면.. 그냥 블프 사거나 P790 살것 같습니다.
끝으로 드론 퍼터 같이 샀는데, 한마디 요약은 '몬생겼다' 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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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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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쓰고있는데 탐나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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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전 진짜 대빵크게생겼을줄 알았는데 뭔가 다운사이징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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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150이고 P 110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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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150, 8번 140, 9번 130 ~~ P 110 9번과 P 사이가 이상하게 붕 떠서.. 저는 경사도에 따라서 9번이랑 P 잡을때 공 위치 (오른발, 왼발)로 미세 거리 조정..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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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게 있군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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