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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도 없어지고 날씨는 흐림.
딱 좋게 칠 수 있겠다 싶어서 얼른 새벽티 검색..
화랑cc에 특가인지 그린피(Green Fee) 7.5만원에 혼자 조인하고 다녀왔습니다.
카트는 9만/캐디는 13만. 1/N로 계산. 도합 13만원. 요즘 골프장 가격 생각하면 저렴하죠 ㅎㅎ
날씨가 흐릴거라 생각했는데 가는 도중에 비가..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습도는 쫘악....올라갑니다.
4번홀쯤 지나니 해가 쨍쨍..ㅋㅋㅋ
이너를 입었음에도 팔뚝이 다 익어버렸네요.
너무 더워서 전반이 끝나고 캔커피를 하나 사먹었는데(갈증이 나서 얼만지 따질때가 아니었...)
나중에 보니 캔커피 하나에 7천원이네요 옴마나 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인수하고(위탁운영) 올해 2월에 개장 했다던데
코스 상태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린에서 볼 튀는거 없고. 페어웨이 관리 잘되고.
단지 원낭자(전반) 코스는 티잉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보면 시야가 되게 좁아서 부담스런 홀이 좀 있습니다.
원화랑(후반) 코스는 시원하게 뚫려 있어요.
티샷에 매트를 사용하는 홀도 몇군데 있긴 했지만, 캐디가 잔디에서 치셔도 무방하다고 안내 ㅎㅎ
전체적으로 훌륭했네요. 스코어는... 버디를 못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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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캔커피 사진... 500ml 캔맥주 사이즈입니다.
안에 얼음도 들어있고.. 그래도 비싼건 사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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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꿈의 스코어네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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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55367632님의 댓글 sang55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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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는 왔다갔다 합니다;;;; 안정되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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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싱글러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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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55367632님의 댓글 sang55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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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밴드에서 GP라고 올라와서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었네요 ㅎㅎ;; 덕분엔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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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전 너무 어렵던데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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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맞는 골프장이 있으니까요^^;;; 오늘 처음 가봤는데 좋은 골프장으로 기억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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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에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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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캔커피라고만 적어놔서 오해가 생기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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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처음간데에서 싱글을!! 고수분!! 그나저나 골프장 바가지가 점점 심해지네요.. 편의점해서 천원도 안하는것을... 열배를 붙여먹네 쓰레기들 이런건 공정위나 소보원이나 뭔가 어디서 조정이 안되나..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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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캔커피라고만 적어놔서 오해가 생기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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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가 엄청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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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그냥 캔커피라고만 적어놔서 오해가 생기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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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대신 아침도 7천원인가 그렇지 않나요..커피도 다른데는 만원쯤 하죠 (대신 리필이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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