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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카트를 몰고 나온 지 2주 차라던 캐디님은 다나까체를 사용했던 게 매우 인상적이었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파 3에서 파를 했는데 스마트스코어에 3을 표시해서 순간 움찔했고, 카트로 절 한번 받을
뻔했지만요 ㅋㅋㅋ
조인하신 동반 커플이 공 멋지게 치시고 저희랑 캐디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쳤습니다. 특히 남자 사장님이 캐디에게 이번 홀은 어디 보고 치게 하라고 배웠어요? 라고 물어보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보기 플레이 한다고 하시고 77타 치신 것은 함정...
처음엔 캐디피 아낀다고 좋아했는데 이 더위에 6만원 받고 일하는 게 괜찮나 걱정도 들더라고요. 다행히 후반 막판에 버디를 하나 잡아서 기분 좋게 팁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버디 선물이라고 받은 게 어두운 곳에서 확인을 잘 못했는데 그냥 액세서리 꾸러미 한 봉지를 그냥 줘버린 것이었습니다. 지금 세어 보니 네 개나 들어 있네요 @.@
남코스는 북코스보다 훨씬 쉽다는데 드라이버가 많이 죽어서 스코어를 잃은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린은 피치마크가 좀 많이 있었고요. 양잔디 페어웨이에서 디봇 제대로 내고 핀에 붙여서 버디를 잡았습니다. 그 뗏장 들고 가 집에서 키우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P.S 이거 용도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티 홀더라고 하기엔 티가 들어갈 구멍이 없는데 그냥 액세서리일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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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감사합니다. 너무 작아 티 구멍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힘으로 끼우니 들어가네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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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yahrehe님의 댓글 jooniya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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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4개 하신 느낌인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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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레이크 혼자 읽어서 상관은 없는데요, 공 놓을 때랑 치기 전에 판단할 때랑 항상 달라서 미치겠습니다. 캐디가 놓아줄 때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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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커여웤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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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군기 빡 든 모습이 조금 짠하고 많이 귀여웠습니다. 그런데 혹시 자전거 타시는 헤드펀님 맞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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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절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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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자전거포럼에서 눈팅 조금 했었습니다. 네임드 아니십니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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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 나주에서 인생30등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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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캐디가 받는 캐디피는 골프장에서 교육,숙식비 명목으로 회수해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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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건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도 어제 동반자들이 이래저래 좀 챙겨줘서 다행이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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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참 거시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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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계열사 몽베르 후기가 나올때 마다 긴장반 기대반으로 글을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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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ㅅ 캐디였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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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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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펜조아님처럼 남는 측정기라도 있음 주었을텐데 저도 차쉬넬 쓰는 처지라 안타까웠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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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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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그저 그랬는데 훈훈한 란딩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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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재미진 후기네요. 파3 파에 3 표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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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점수 다시 보니 4번홀 파3에 양파를 한 기억이 없는데 스코어카드에 3을 적었네요. 이 귀여운 아가씨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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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orydj님의 댓글 tigerory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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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상태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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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문제를 느낄만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린은 3부다보니 피치마크가 많이 보였고요. 벌써 두달 전이라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