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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전인 Z785 VR 5S와 0811XF 스탁 샤프트인 후지쿠라, T1100을 어제 들고가서 비교 체험하였습니다.
한 100개 정도 나눠가며 골고루 쳐봤습니다.
정타시 비거리 : Z785 VR 5S > XF T1100 > XF 후지쿠라
관용성 : XF 1100 > XF 후지쿠라 > Z785 VR 5S
타감, 타구음 : 개취인데 XF 좋은데요... 그냥 소리가 작아서 옆에 민폐 없는 듯 해서 좋습니다.
Z785 VR 5S : 비거리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정타시 10m 더나갑니다. 길이가 PXG 보다 길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VR5S는 느낌 좋은 부드러운 느낌의 샤프트입니다. 정타시 샤프트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Z785 관용성은 이 클럽이 이렇게 어려운 클럽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Z785는 미스샷 나오면 관광볼 나옵니다. 슬라이스 빅슬라이스 자주 나고요.
XF 후지쿠라 : 6R이라서 그런지 부드러운 느낌입니다만... 무거운 부드러운 느낌. 막 샾트 느낌이 좋지는 않습니다. XF 관용성은 Z785보다는 훨씬 좋은듯 합니다만... 후지쿠라 보다는 T1100에 끼웠을 때 관용성이 극대화 되는 것 같습니다.
XF T1100 : 손으로 들어보면 딱딱합니다. 무게는 후지쿠라랑 동일 세팅인데 느낌은 근데 훨씬 가볍습니다. 샾트가 단단해서 그런지 무게는 가볍게 느껴지고, 휘두르기 좋습니다. 샾트는 스윙 내내 단단하나 가벼워서 부담 없고 임팩트 시 확 부드러워 집니다. 되게 신기하게 외강내유인 듯 매력있는 느낌입니다. 임팩시 느낌은 공을 끝까지 밀어주는 부드러운 고급진 느낌입니다. 돈 값한다고 느낀 부분입니다.
비거리는 정타시 후지쿠라랑 큰 차이 없습니다만, 관용성이 T1100이 갑인 것 같습니다. 관광 슬라이스는 그냥 슬라이스로 잡아주고, 슬라이스 날 볼은 그냥 페이드가 나옵니다. 볼의 휘어짐이 확실하게 줄었습니다.
다 쳐보고 Z785는 관용성이 낮아(원래 높은 줄 알았는데 XF랑 비교하니... 아주 어려운 채였더군요 ㅜㅠ) 방출하고, 주전은 XF T1100으로 정했습니다. 토요일 필드가 기대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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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보니 저도 후딱 슬리브 끼워서 쳐보고 싶네요 xf에 t1100 길이는 얼마로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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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지쿠라 샤프트 가지고 가서 후지쿠라 대비 0.5인치 길게하였습니다. 결합하면 45.5인치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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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이 좋다니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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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785와 비교시 완전 관용적입니다. 슬라이스가 이쁜 페이드가 되네요. 조작성은 안좋단 말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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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xf 이븐플로우 60R로 처음 쳐봤는데요.. 제가 나이키 sumo2 쓰다가 쳐서 그런지.. 관용성은 나이키 sumo2 가 압도적으로 좋네요.. xf 는 적응을 좀 해야 실전 투입할거 같아요.. 오늘부터 2일 연습하고 토요일 실전투입 예정인데.. 나이키 드라이버 쓰는거랑 비교시 10타는 늘듯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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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o2라는 드라이버가 명기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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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된 채라 거리가 좀 줄어드는거 빼고는 진짜 관용성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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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딱 그느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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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매력있는 아이인것 같습니다. 공발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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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T1100 6.0 65g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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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핑g400 max 헤드에 vr 6s, us 스펙 스탁 R, S, 그리고 지금 중고로 구입한 t1100 5.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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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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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785 슬라이스가 자꾸 나길래 잠시 에픽에 이븐플로 5.5 쓰다가 잘 맞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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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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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인생샤프트는 쿠로카게 XT 5S 였습니다 볼스피드 62~65 이며, 210~220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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