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호님의 댓글

내기는 항상 마음 상하죠 ㅠ

저는 골프에서 될 수 있으면 내기 안합니다.

남는게 없어요 서로간에 감정만 상할뿐...ㅠ

일단 혼자 속 끓이시기보다 홀끝나고 카트 돌며 슬쩍한번 던져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다음부턴 본인 타수도 줄여야죠 ^^;;

안돼안돼님의 댓글

백십돌이들은 서로에게 관대 합니다.
헛스윙도 격려해주며 연습스윙 멋있다고, 조금만 힘을 빼고 공 끝까지 보고 하라고 격려를 해 줍니다.
80~90타의 고수분들의 세계는 무섭군요 ㅠㅠ

날려랏님의 댓글

저희는 그냥 친목인지라... 그런 경우에 다른 사람들이 먼저 말해줍니다.
'연습스윙 이지?? 그렇게만 치지마.. ' 이런식으로요...
벌타인거 알지만.. 봐줄게 머.. 이런 의미로...

대게는 이런데... 동반자중에 스스로에게 냉정한 후배가 있는데... 이친구는 저런 경우 지가 먼저 말합니다. ' 나 이거 스윙이였어 1벌타 먹고 써드 칠게.."
괜찮다고 해도 지 타수 똑바로 셀거라고 지가 알아서 저리 치더라고요.
부산어깨님도... 다음에 같은 상황에서 저렇게 한번 말씀해 보시는게... 알고도 안하는건지.. 몰라서 못하는건지...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배고푸우우님의 댓글

저는 그냥 홀 끝내고 사람들 점수 계산할때
큰소리로 "나는...보기..가 아니고 아 아까 거기서 헛스윙 했으니까 더블이네~" 이럽니다. 그럼 사람들이 "야 그건 그냥 빼"라고 알아서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시안아빠님의 댓글

90돌이가 핸디받고 치는거면 벌타 계산 해야겠지요... 내기니까요... 몰랐다면 알려주면 될거구요...
근데 내기까지 치면서 저런 룰을 몰랐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듯 하고... 모른척 했을수 있겠네요...
저러면 다음겜 부터는 알아서 열외되더라구요;;;

랄라링님의 댓글

타수가 80~90대 수준이라면 다 알겁니다...

다들 적용안한다면 동반자룰로 생각하시고 본인도 카운트하지 마시길....

이라고 하기보다는 잘 나오지도 않는경우이니 카운트하시고도 이겨버리시길요~~~

홧팅

곰손님의 댓글

저는 저런 경우에 엄청 큰소리로 농담하듯이
어라 어라 어어어어어!!! 일벌타!!!!! 소리칩니다.
제가 원래 농을 엄청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잘 넘어가지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