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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0대를 노리다가 다시 100개 왔다갔다 하는 만 3년되어가는 40대 중반 남자입니다.
올 1월에 낫소 프로사이버 주황색을 10더즌을 사서 할부 6개월 끝날때까지만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할부 2개월이나 남았는데 공이 다 떨어져서(ㅠ,.ㅜ)
요즘 비거리 관련 이슈가 있지만 나름 3피스 우레탄커버인 커버인 커클랜드 골프공을
자그마치 8 x 2더즌 이나 질러버리고 오늘 받았습니다.
별 이유 없이 몇개씩 남아있는 다른 골프공들이랑 가슴에서 눈 높이 사이에서 바닥에 떨어뜨려봤는데요
확실히 공이 덜 튀깁니다.
눈대중이지만 손가락으로 간격을 재고 자에다 대봤을때
이름모를 크리스탈이라 적힌 공, 산에서 주운 나이키공
낫소프로사이버(3피스 설린)
볼빅 xt 소프트(3피스 우레탄)
세인트 나인 Q 플러스 (3피스 우레탄)
이 공들은 6~7cm 정도
타이틀리스트 Pro V1 은 3~4cm 정도 차이가 나네요.
물론 눈대중으로 잰거라 튀는 간격이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확실히 덜 튑니다.
아직 골린이라 잘 모르겠지만 비거리가 줄어드는 분들도 계시고 아닌 분들도 계신게
탄도에 따라 공이 튀는 양이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 언뜻 생각해보네요.
반대로 그린에선 덜 튈것 같기도 한데
스핀이 잘 걸린단 분도 계시고 좀 구른단 분도 계시고.. ㅎㅎ
아직 이 공으로 필드에 나가보진 않았지만 제발 드라이버 비거리는 별 차이없고 그린에선 잘 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데
이번엔 12개월 할부 끝나고 나서도 남아 있는 공들이 많길.. 제발.. ㅎㅎ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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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공좀많이 쓰고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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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한번 가실때 8~10개씩 뿌리시면 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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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낫소 그 공 3더즌 사서 2더즌 남았어요.. 나름 쓸만한 공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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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잘은 모르겠지만 저도 나름 느낌이 좋았어요..ㅎㅎ 가장 좋은건 일단 주황색 공은 저~ 멀리서도 잘 보인단겁니다. 잔디가 푸른색이던 누런색이던..게다가 색도 그렇고 브랜드도 그렇고 공 섞일 염려가 전혀 없다는것도 장점이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