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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 걱정되는.. 비오는 오후네요.
PXG 대란을 보면서... 동참하지 못해 너무 마음이 아펐는데 ㅎㅎ 생각지 못한 드라이버 후기를 남기네요ㅗ.
G400이 주력인데, 최근 스크린에서 회사 동료의 클리브랜드 블랙 드라이버를 사용해보고 맘에 쏙들어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우선 샤프트 강도가 S임에도 불고, 정말 265g 밖에 안나오네요. 가볍다 보니 히터형인 저에게 아주 제격입니다.
아직 필드는 못 데려갔지만, 스크린과 인도어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거리와 관용성도 그렇고.. 그냥 휘두르는데로 공이 쭉쭉 뻗는 느낌이 아주 좋네요.
G400을 구입한 이후 드라이버는 바꿀일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ㅎㅎ 더 늦기전에 중고로 정리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단돈 5만원에 ㅋㅋㅋ 마치 황학동 좌판에서 명품 건진 느낌입니다. 헤드가 올블랙이다보니 생각보다 세련된 느낌도 들고.. 그냥 이뻐 보이네요.
역시 가성비는 클블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얼른 필드에 한번 데려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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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후기', 'http://i.imgur.com/eE6dqWD.png');){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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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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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은근히 좋더란 합리적 가격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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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해봐야겠네요 클블 가성비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는 주로 협력사 드아이버 거의 매년 사서 써보고 팔고 했는데 작년에 갑자기 사망해서 급하게 클블 런처드라이버 15에 싸게샀는데 아직도 주력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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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하네요. 이놈의 팔랑귀..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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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혹해서 알람설정 해놨네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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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블랙투어.. 비슷한놈인데 더 죽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