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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T 4~P는 라이1up, 로프트 1strong, 스틸파이버 95R (1/2인치 짧게), 램킨 언더사이즈 (장갑 22호)
로 4/14에 신청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어제 드디어 수령했습니다. 한달 딱 걸린 셈이네요.
핵직구 기본검수 신청했고, pxg박스로 왔지만 양 사이드에 헤드를 고정하는 스폰지는 없었습니다.
무검수라서 밀봉된 것도 헤드 고정용 스폰지가 없었다는 걸 보면, pxg의 소행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_-a
덕분에 몇개의 헤드 뒷면에 딩이 있고..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페이스면은 깨끗합니다.
오늘 아침에 인도어 가서 시타해봤고, 짧게 느낀 주관적 소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호: 룩이 예쁘고, 그에 비해 어렵지 않음
- 솔이 얇고, 헤드가 적당히 작지만 타이틀리스트 CB/MB처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 헤드 사이즈에 비해 난이도는 낮은 것 같습니다. 맞추기 쉽고, 잘못쳐도 거리 손실은 적은 편입니다.
- 샤프트가 다골s200에서 스틸파이버로 바뀌어서 그런가.. 뒷땅쳐도 손이 덜 아프네요.
- 스틸파이버 i70R이 결함된 0317X은 백스윙 때 약간 출렁이는 느낌이 있는데, 95R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 거리는 늘어났습니다. P790때 7번 캐리 130인데, 0311T는 캐리 140 정도 날아갑니다. 근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더 쳐봐야 정확할 것 같습니다.
불호
- 0311T는 단조헤드라길래 기대했는데, 타감이나 소리가 애들용 장난감 골프채로 공때리는 것 같습니다.
- 같은 중공구조인 주조헤드인 P790이 타감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P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헤드무게를 느끼기가 왠지 더 어렵습니다. (헤드가 작아서인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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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구입을 추천해주시나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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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잘 쓰고 계신 채가 있다면 비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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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뽐이 죽었어요. 감사합니다. ^^ 0311P 주문했다가 얼마 전에 현타와서 취소했는데 잘했다 싶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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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 단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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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다시보니 단조채였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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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Y U N B U M님의 댓글 H Y U N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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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0311p를 구매하고 어제 받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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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님이 gen1시타했을 때도.. T의 타감은 별로라고 했지만 P는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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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뽐 죽여주셔서 감사합니다.....0311t 주문직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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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서 다행입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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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은 P가 더 좋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