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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만 치다왔네요.
비교 대상은 헤져더스 핸크 블랙 6.0, 투어ad tp6x 이고 사용 헤드는 m6 입니다.
탄도
t1100은 정말 낮은 탄도로 총알처럼 튀어 나갑니다. 제 스윙에서는 TP는 탄도가 좀 높게 나와서 핸크 블랙을 주로 사용중이었는데, 그것보다 더 쭉 뻗는 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런까지는 확인해볼 수 없었지만, 높은로프트 헤드와 조합하거나, 확실히 어퍼블로우를 구사할 수 있으면 런 포함 비거리가 상당히 늘어날 것 같습니다.
타감
주력으로 핸크 블랙을 사용하고 있는데, 몽둥이 같은 블랙을 사용하다보니 찰진 맛이 정말 좋네요. 묻어나가는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후기를 길게 쓰려고 했으나......
기대가 너무 컸던 모양인지, 실망이 좀 크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 좀 부드럽습니다. 공홈 설명에서는 핸드크래프트 시리즈 중 가장 단단하다고 나와있는데, 블랙이 훨씬 단단하네요. 다르게 표현하면 쳐주는 맛이 확실히 있는데, 좌우가 두려운 저로써는 불안감이 생겨, 맘껏 휘두르기 힘들었습니다.
좀 더 쳐보기야 하겠지만........2주간의 기다림이 무색해지네요 ㅎㅎ 역시 남들이 좋다고 다 좋은건 아닌가봅니다.
그나저나 핸드크래프트라그런지 퀄리티 컨트롤이 확실한듯합니다. 블랙이나 t1100 제원상 무게와 거의 오차가 없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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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100 첫빠로 줄서 봅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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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100 6.0을 로그헤드에 세팅해서 레인지에서 시타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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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데 부드럽다??라는 느낌이 전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