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얼마 전에 받은 에픽플래쉬입니다.
찍힘도 그렇고 타감도 그렇고 첫인상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TS2와 계속 고민을 해보려고 그립을 갈았습니다.
그립이 좀 지저분하기도 하고 립그립이 좀 불편해서요.
근데 조심해서 그립 벗기고 양면테이프 떼는데 보이는 칼자국이..ㄷㄷ
처음엔 제가 낸 상처인줄 알고 식겁했습니다. 살살 한다고 했는데 긁었나? 싶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깊은 상처가 날 리가 없고.. 무엇보다 다시 살펴보니 겉에 양면테이프에는 칼자국이 안났거든요.
아니 이 양키형이 뭐 이리 무식하게 샤프트를 긁어놨는지.. 샤프트 뒤쪽은 뭘로 잘랐는지 끝부분이 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번에 스모크 블랙 받으신 분들 다 mcc 초록색 립그립 아닌가요? 기본으로 달려있는 그립인줄 알았는데 그립 갈다 생긴 상처같은게 있어서 당황스럽네요.
치는데 큰 문제는 없겠지.. 라고 생각은 하는데.. 찝찝하네요ㅠㅠㅋㅋ
댓글목록
|
작성일
|
|
샤프트 생산할때 생기는 자국 아닌가요?? 긁힌거 같지 않아요 |
|
작성일
|
|
그립을 몇 번 갈아봤는데 처음 보는 자국이라서요..
|
|
작성일
|
|
그냥 커터칼로 쎄게 긁었나보네요... ㅠ ㅠ 안타깝네요 |
|
작성일
|
|
아마 그립 제거용 칼을 그냥 대고 긁은 것 같습니다ㅠ |
|
작성일
|
|
제가 프리온드 이용 안 하는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
|
작성일
|
|
맞아요 칼날이 얇은 것도 아니고 패인걸 봐서는 제거용 툴로 그냥 긁어버린 것 같은 자국이네요. 샤프트 끝부분도 너저분해서 대나무 벗겨지는 것처럼 그렇게 되어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