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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aMu Lee 입니다.
PXG의 할인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3월 중하순 즈음에
덜컥 4-P, A, S, L 을 결제하고 (>!??!)
이건 아니다 싶어서 4,A,S,L을 빼기 위해, 결제취소 - 5-P로 재결재하여
4월 11일 배송을 완료받았습니다. (아따 주문과정도 험난.........)
(11일 라운딩이었는데.........................)
구력은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한지 1년된 골린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ㅎ
■ 오더내역
품명 : PXG - 0211 Iron 5~P (6 EA)
샤프트 : True Temper Elevate 95 S
가격 : 95$ × 6 EA + 60$(배송료)
그립 : Lamkin Under Size
Fitting : 클럽라이 -2도(7번 기준 스탠다드 62도, 저는 60도)
로프트 +1도 (7번 아이언 Standard 31, 저는 32)
※ 참고사항.
172xm - 70kg 의 살찐염소과입니다....
드라이버기준 스윙스피드 97~105 Mph, 비거리 캐리 200 보고 있습니다.
(S/F값이 1.3 이상으로 안올라가는건 장비탓인걸로..)
피팅 기준은 핑 기준으로 세팅하였고,
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핑 블루프린트 피팅내역을 바탕으로, 라이를 조정하였고
로프트는 클래식에 가깝게 쳐보고자
1도 낮춰서 조정하였습니다.
핑 피팅센터가 어려우신분들은
SUB70 피팅데이터를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이나 결과값이 핑 피팅 내역이랑 비교했을때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평가
일관성 : 종전 미즈노 E-600 Forged 대비 거리일관성 대폭향상
골프존 기준 7번 기준
종전 150~170M VS 현재 140~148M
관용성 : E-600이 초보채라는 걸 얼마전에 알았지만,
미즈노 대비 큰 차이 없습니다. 관용성 굳!
타감 : 정타시 쳤는지 안쳤는지 모르게 묻어나가는 느낌은
미즈노 포지드아이언과 유사하나,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구형 단조채라
요즘 나오는 단조채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겠으나
어차피 머슬백 치지 않는 이상에는
타감이 나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개취!)
참고로, 개인 취향으로는 타감은
핑 블루프린트 > MB620 > MP20 > Srixon Z-Forged
순서로 느끼고 있고
MP20 > 0211 > 스릭슨 인듯 합니다.
(개취입니다. 기준이 비슷하다 하시는 분 참고용!)
샤프트 무게감 : 조금 더 무겁게 가도 괜찮었겠다는 마음 반
종전이랑 큰 차이 없이 플렉스 조정이라 잘 맞는거 같다는 마음 반.
MB620에 달린 다골 S200이 채 떨어지는 느낌이 좋았는데 말이죠..
그립 : 장갑 22호 기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핑 기준 레드닷 그립느낌과 유사합니다.
(표준은 아쿠아그립. 제 기준에서는 살짝 큼)
특이사항 : VSS기술인가 뭔가 엘리베이트에 적용된 기술이 넘나 신기하네요.
롱아이언을 칠때 제일 두려운 것이 미스샷보다는, 미스샷으로 인해 몸에 전달되는 통증이 두렵고
그로인해 움츠러드는 스윙이 반복되는 고질병이 있었는데,
미스샷일때 팔에 전달되는 충격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느낌입니다.
만족감 : 예쁩니다.
구입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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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는 그라파이트 샤프트로 주문했는데 타감이 좋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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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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