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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셨던 분은 안 계시겠지만 암튼 어제에 이어 2부 들어 갑니다.
1부글은 아래 링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46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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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구조 아이언인 P790 4번을 유틸리티로 사용 중인 상황에서..
기존 4번 아이언과의 거리 격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는 때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연습장이나 스크린은 괜찮은데 필드만 나가면 ㅠㅠ)
3번 아이언을 장만하는걸로 결론을 내립니다.
그래서 당시 주전이던 718ap2 3번을 추가로 구매를 하였는데
확실히 난이도가 4번보다 3번이 어렵습니다.
라운딩 초반엔 힘이 있으니까 괜찮은데 후반으로 가면 3번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3번 로프트에 맞는 비거리를 내려면 스윙 스피드가 받춰 줘야 하구요, 이걸 의식하다보니 힘이
많이 들어가고 그러다보니 정타율도 떨어지고 정타율이 떨어지니 비거리가 떨어지고...
악순환이 발생..
그래서 또 생각 한게 연습을 좀 더 하고 롱 아이언은 일단 3번으로 가되 관용서 좀 높은 걸로 가야 되겠구나
해서 중공구조 3번을 영입하려고 합니다.
근데 이때 마침 p790이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되서 출시가 되는 바람에 기존에 2,4번을 잘썼으니
P790 3번을 구입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뉴 p790 3번을 잘 사용 중입니다. 힘빼고 딱 던져 주면 190정도 까지 시원하게 나가 줍니다.
그래서 기존의 P790 2번과 4번은 정리를 하고
최종적으로 뉴 P790 2번과 3번으로 정착을 합니다.
뉴 p790 2번을 다시 산 이유는, 새모델이기도 하지만, 기존에 2번을 아이언과 동일한 스틸 샤프트로 했었어서
좀더 스윙스피드를 확보하고자 그라파이트 샤프트로 재 주문을 했습니다.
현재 까지의 결론:
그래서 페어웨이가 좁은 곳의 티샷은 뉴 P790 #2 UDI (Utility Driving Iron) 으로 하구요
파5나 긴 파4홀 세컨은 주로 뉴 P790 #3번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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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위의 사진에서 아래에 있는 MP20 HMB #2 번은 (중공구조)...
백업 세트에 들어가 있는 클럽입니다.
위의 P790 #2 UDI 샤프트가 그라파이트 라서, 스틸 샤프로 구성해서 장만했습니다.
(해외 리뷰가 너무 좋아서 솔깃해 가지고 구매를 결정 했습니다.
사용해본 결과는 좋긴 좋습니다. 타감도 좋구요 모양도 좋구요
다만 2번을 사서 깁니다. 길어서 어렵구요
마지막으로 2번인데 로프트가 16도 입니다..스윙스피드 안나오면 50m 정도 겨우 갑니다. 뱀샷으로;;;)
마지막으로 참고 하시라고 적어 드리면 뉴 P790은 국내에서 커스텀 오더 가능 하구요,
MP20 HMB는 국내에선 4번 부터 만 주문이 가능해서 미국에 갔을때 구매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혹시 셋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하시면, 저는 뉴 P790 3번을 고르겠습니다. 구성은 스틸 샤프트로 하구요
지금 쓰는 아이언 보다 스팩은 1단계 낮춰서 구매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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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원랭스 아이언 알아보고 있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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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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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는 P790 3번을 미쿡에서 특주해 받아 사용 중입니다. 그라파이트로 했구요.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저는 2번 아이언 거리를 3번 유틸로 사용하고 있는데, P790 3번 아이언 써보니 UDI도 못쓸건 아니겠다 싶어서 괜히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이 글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댓글 하나 남깁니다. 건승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