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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JPX825 NSPRO-R 병행채를 머리 올릴때 구입하여 사용 중입니다.
요즘 스윙을 이리 바꿔보고 저리 바꿔보고 하는데, 깨달음의 순간은 찰라네요.
그래도 그 순간의 자기 만족감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무릎 아파가며 놀던 중..
문제는. 오늘 스크린에서 다른 사람의 채를 쳐봤습니다.
- 내채 : 백스윙시 살짝 무겁고 버거움, 다운때 또 살짝 버거움, 임팩트때 단조인데 이정도 느낌이면 맞나?.. 하는 원산지에 대한 의구심이..이 느낌은 남의 채를 쳐보고 비교 되어 든 생각임.
- JPX800 NSPR-R 정식수입품
: JPX계열이라 얼추 느낌은 비슷한데 조금 더 편한 느낌.. 백스윙시 힘이 덜 들고 헤드 무게감 잘 느껴짐, 다운 및 임팩은 나름 찰짐
- MX뭐시기(잘 기억이.. )
: 역시 이것도 가볍고 편한데, 다운시 채의 궤적과 임팩은 조금 무딘 느낌. 예리한 맛은 없음.
- 714 CB(NSPRO S)
: 헤드가 작아서 어드레스 하면 '내가 잘해낼수 있을까'란 생각부터 듦. 그런데 나름 중급이상 채인데 백스윙이 가볍습니다. 얘 샤프트가 S라며? 아.무게랑은 관계 없나요.. 다운때도 무리 없고 날카로운 느낌에 임팩트시 손맛이 묻어가는 느낌입니다.
714CB 쓰는 분이(초상급자, 독수리 골드, 가끔 싱글인 분) 제 채로 쳐보더니 의외로 어렵다고 하네요. JPX계열이 상급자 등급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 7년동안 어렵게 살았었나 기분이 멜롱~ 하네요.(이거 모델명만 보면 반대로 얘기해야 할 것 같은데..). 뭐 하여간 CB에 반했습니다.
저는 7번 기준 33~35도를 클랙식 로프트를 선호해, 그간 벤호건 주문 사이트 들락거렸는데 CB의 맛을 느끼고 오밤중에 지름의 충만함을 느껴 아래와 같이 문의 드려요.
- CB는 칠만 하던데, MB는 어나더 레벨 인가요?
- 이 JPX825병행의 버거움은 제 야리한 팔뚝과 사십중반으로 치닫는 나이때문일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우선 피팅샵 가서 채를 점검 받는게 나을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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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CB 라면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말씀하시는건가요? 이채는 나온지 좀 오래된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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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생각해보니 쉽게 가자해놓고 또 숙제를 받는거 같아서요. ㅋ 어려운건 역시 극사실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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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1에서 평균 80초반 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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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후기는 뽐을 . 근데 하루에 한시간씩 대단하시네요. .. cb는 잠깐 쳐보니 헤드가 작아 힘으로 후릴려는거 보다 공에 더 집중하고 정타가 더 맞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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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선택하시던지 한번쯤 전문피팅샾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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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데모데이 함 가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건은 재고 716cb 노리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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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v300-4를 2년정도 쓰다가 714cb로 바꾼 경험이 있습니다 헤드크기에서 오는 위압감이 있지만 금방 적응되었고 사실 관용성이 문제 더라구요 잘맞은 샷은 둘다 비슷했고 (발사각만 달랐어요) 스팟을 벗어난 샷들은 확연한 차이를 볼수 있습니다 중간에 친구채 MB 모델도 잠깐씩 써봤는데 크게 다르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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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후기 감사합니다. 피팅데이 예약걸고 엠비도 쳐봐야 겠네요. 근데 전 cb가 어렵지 않았어요. 희한하게 jpx가 버거운데. 제몸이 변태인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