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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등록한 gdr도 거의 끝나가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몇일전부터 인도어에 연습하러 가는데
인도어 바로 옆이 광주에 아주 큰 신천지 교회입니다.
몇일전에 레슨프로로 근무중인 친구에게
'대구에서 신천지때문에 난리났는데 신천지 무서워서 연습도 못오겠다'고 장난삼아 얘기했는데
광주 신천지도 감염자 나오면서 진짜 못가겠네요
신천지 신도들이 수요일 일요일은 주차장이 부족해서 저희 연습장까지 주차하러 오는 바람에 바글바글 합니다.
오늘 근처 마트에 있는 미용실 예약했는데 마트 폐쇄해서 영업못한다고 아침에 전화왔네요 ㅜ.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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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옆에 대학교가 제 모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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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주차하러온 신천지와 극장온 대학생들 동선도 많이 겹치는데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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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신천지 교회를 한번씩 알아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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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가 얼마나 많은지 교회건물도 엄청크고 옆에 전용 주차빌딩까지 가지고 있는데도 주차자리가 부족해서 저희 연습장에 바글바글하게 넘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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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주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신천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부적합한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올렸는데 이상한 넘들 개때로 달려들더니 블라인드 처리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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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교가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 말로는 행동력이 엄청난 집단이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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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난리난 첫날 네이버나 다음 댓글창이 청정했었다는 후문이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