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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40대 중반으로 향하고, 알게 모르게 살은 찌고 있으니.. 몸에 무리가 오네요.
2월 첫째주 주말 스크린 4게임, 월요일 옥스필드... 화요일에 허리부상
지난주 주말 스크린 4게임... 월요일 왼쪽 날개쭉지 담결림
방금 한의원에서 침 맞고 와서, 이런저런 동영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부족한 준비운동... 비루한 실력 때문에 좀더 멀리보내겠다는 무리한 스윙... 저만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따라할 만한 간결하고, 쉬운 스윙이 있을까요?
옥스윙이 편한줄 알았는데.. 몇번 따라해보닌 저랑은 안맞는것 같고..
처음 배울때 잘 배워야 한다는 걸 이제야 알겠네요.
30대 후반에 동료들과 같이 회사앞 헬스+닭장에서 동네 프로에게 1개월 레슨받고, 이후부터는 그냥 잔디밥 + 가끔 연습장, 스크린으로 혼자 배우고 있습니다.
당시 프로의 가르침은 '나이먹고 배우는데 티비에서 보는 프로들의 스윙은 불가능하다. 다시 태어나도 안되는거니, 그냥 임팩트 중심으로 또박또박 치는게 중요하다'였고, 레슨 포함 2개월 동안 똑딱이만 질리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덕분에 1년만에 90개, 2년만에 보기까지 해봤으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잦은 부상을 당하네요.
심플하고 편한 스윙 동영상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런 스윙이 있다면, 모든 아마추어 골퍼의 고민이 해소되겠지만 ㅎㅎㅎ 그래도 한번 효과를 보신게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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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장인어른께서 그렇게 골프 치시다가 결국 디스크 수술까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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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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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목을 많이 쓰는 스윙을 하다가 온몸을 쓰는 GG 스윙(바디 스윙)을 유튜브로 보고 배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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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스윙전 그 특이한 폼의 선수(메트 울프) 스윙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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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받으심이.. 본인 느낌과 프로가 봐주는건 천지차이입니다. 힘을 많이 줘서가 아니라 잘못된 스윙 연습으로 아플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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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레슨이 답인데... 시간도 그렇고 여건이 안되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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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년만에 보기플레이어면 골프천재아닌가요.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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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주에서 근무하느라.. 많은 시간과 돈을 필드에 투자했습니다 ㅎㅎㅎ 따박이 골프, 할머니 골프라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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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finch 스윙 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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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중반..이것저것 해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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