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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없이 빈스윙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나름 효과도 있는것 같은데....공만 놓으면 빈스윙 하던게 아닌 괴상한 폼이 나오네요.
작은공이 멘탈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은데 골포 회원님들은 공앞에서 태연해(?) 지시는 멘탈 관리 비법 있으시면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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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보면 쎄게 치려고 몸이 무너지거나 움직임이 많아져서 그런경우가 제 경우는 많아서 최대한 힘빼고 왼발 머리 고정하면서 치려고 노력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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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 받고 갑니다ㅜㅠ. 전 그래서 필드서는 빈스윙과 루틴을 가급적 최소화합니다. 공을 보면 잘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아드레날린 분비시키고 이게 근육을 경직시킨다고 합니다. 빈스윙과 실제 공 앞 스윙이 다른 이유라고... 매일 온종일 훈련하는 프로는 이런 상황에서 일관성이 있지만 아마는 이 아드레날린 효과를 이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전 그래서 어드레스시 루틴을 없애고 어드레스 들어가기 전에 목표물을 보면서 하프스윙 빈스윙 한번후 바로 들어가서 칩니다. 결과는 제경우 샷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머그리 급하게 치냐고 선배가 그러긴해도. 결과가 좋으니 계속 그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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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느낌이 들어 빈스윙 없이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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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까지는 아니고 제경우는 좋더라고요. 이 아드레날린이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 운동하기 좋게 몸을 만드는데 이게 골프서는 독이 될수 있어보입니다. 특히 퍼팅 때 꼭 넣어야지 하면 안들어가는 이치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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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게 공에 덤비시는거 같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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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두의 고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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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처럼 치면 싱글 아닌가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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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수술하고 나니, 빈스윙과 실제스윙이 거의 같아졌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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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yahrehe님의 댓글 jooniya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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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스윙은 공은 없으니까 잘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 같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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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처럼 치면 우즈횽아랑도 겨뤄볼수 있을거 같은데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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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보면 세게 치고 싶은게 본능이라서, 무의식적으로 세게치려는 본능을 의식적으로 눌러야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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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병이죠. 넘.힘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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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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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맞추기위한 보상동작이라서 완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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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정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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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갭이 또 환경마다 다르죠. 실내연습장 드라이빙레인지 필드에 따라 스윙이 변신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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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안보고 치면 그나마 비슷하더라구요. 그리고 공이 안 맞을거 같은데 생각보단 꽤 잘 맞아요. 근데 심리적으로 공 안보고 치는게 잘 안되죠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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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도 안 가르쳐주는 일급 비밀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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