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123님의 댓글

어차피 미국가는짐이 많지 않을테니 챙겨가세요.

오프라인은 그닥 안쌉니다. 현지인들은 싼곳 어떻게 찾는다 쳐도 처음가시면 바쁜데 그런거 못찾아요. 클럽하우스는 공  비싸요. 로스트볼은 월마트등의 대형 마트 가면 양파망에 팔긴합니다. 근데 그거사러 갈 여유가 있을까 싶네요... 마트 구경하러 가실때 살수 있을것 같기도하고요.

락바텀 핫딜이나 스릭슨 핫딜 가격으로 파는 오프라인은 거의 없어요.

jooniyahrehe님의 댓글

구글맵 등에서 스포츠용품 전문점 검색하셔서 찾아가 보시거나, 아니면 클럽하우스에서 로스트볼 파는 경우도 있지만... 그린피가 쎈 곳은 로스트볼 구비해 놓지 않은 경우가 많은 거 같았고...
오프라인에선 적당한 가격으로 사셔야 할 거에요. 어느 정도 공을 찾으시는지 모르겠지만, 타이틀리스트 고급라인은 미국도 비쌉니다. 보통은 오프라인에선 할인행사하는 제품들, 1+1 이라든지, 클리어런스라든지... 찾아보시면 구매할 만한 게 있을 겁니다.
클럽도 챙겨가신다면, 공도 어느 정도 챙겨가시는 게 시간 측면에선 나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뭐든지 사러가면 한나절 걸리는 경우도 많아서요. ^^;

ranforce님의 댓글

도저히 들어갈 자리가 없다 할 정도가 아니고 가격때문이라면 한국에서 가져가는게 백번 낫습니다.

리까르도TM님의 댓글

몇라운드나 치실지 모르지만, 저는 왠만하면 필요한 수량 들고갑니다. 미국에선 안쳐봐서 잘 모르지만 골프장 프로샵들은 거의 권장소비자가격 정도 받을테니까 락바텀 같은데 "their price"로 나오는 가격으로 팔죠..
문제는 골프공 넣어보시면 아시겠지만 2-3더즌 넣으면 무게 꽤 나갑니다.. 1더즌만 가지고 가셔서.. ㅎㅎㅎ 모두 원 볼 라운드를 하시는게 베스트~~

더블파파님의 댓글

미국 사람들 로스트볼을 줍지 않습니다. 가시면 엄청 주울 수 있으실 거에요. 조금만 챙겨가세요. 도대체 왜 안 주워가는건지. 자기 공이 아니라서 점유이탈횡령 이런거 생각하나.

jooniyahrehe님의 댓글

맞아요. 그린피 비싼 곳은 로스트볼 보기 쉽지 않지만, 앞뒷팀 없이 느긋하게 플레이하실 땐 로스트볼 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계란 수거하는 기분 들 때도 있더라구요. 한 번은 비 내린 후 바로 다음 날 갔더니, 페어웨이 한가운데에 약간 질퍽질퍽한 곳에 공이 떨어져 있어도 안 줍고 그냥 버려두고 간 걸 뒤따라가면서 계속 주웠던 적도 있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