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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갔는데,
역시 대단하네요 ㄷㄷㄷ
돌과 나무로 클럽하우스를 휘감아서 무척이나 고급지고,
코스도 무척 아름답네요. 조경도 물론 좋구요.
코스 중간 중간에 폭포와 이어지는 헤져드가 멋들어집니다.
동부그룹 회장이 최고로 신경써서 만들었다는데 이해가 갑니다.
회원제였다가 대중제로 전환했다고 하는데,
가격도 수긍할만 합니다.
코스는 무척 어렵네요 ㅠㅠ
페어웨이는 넓지 않고 언듈레이션이 심한데다,
러프가 너무 길고 억셔서 정교하게 못치면 금방 10타 까먹습니다. 헤저드와 벙커도 무척 많고,
그린도 쉬운홀이 별로 없어요. 게다가, 에어레이션을 최근에 했는지 그린 컨디션은 조금 별로였습니다.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동반자들과 복수하러 오자고... ㅎㅎ
바로 담담주에 부킹을 했는데 과연 다음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자신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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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구장 참 이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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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상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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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잔디는 군데 군데 죽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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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아하는 구장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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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에서 가기엔 좀 무리가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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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 때리는 골프장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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