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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에서 드라이버 3종 돌려가면서 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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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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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25 09:34:57 [베스트글]
조회: 4,556  /  추천: 17  /  반대: 0  /  댓글: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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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65일 골프 입니다.

요즘 거의 월 1회정도 띄엄띄엄 스크린 골프를 치러 가네요.

카카오vx 스크린 골프가 있길래 한번 시험삼아서 가봤습니다.

 

카카오 vx 장점

  - 볼에 마킹되어서 공 백스핀까지 읽어내다 보니 실제 구질 구현정도와0 어프로치시 런 발생 등

    실제 필드와 가장 흡사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카카오 vx 단점

 - 골프존에 익숙하다보니 게임적인 요소나 화면 느낌 등은 익숙치 않네요.

 

드라이버 3종 시타 후기라 밑에는 글맺음을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3종 드라이버 번갈아가면서 친 이유

  - 레깅, 릴리즈, 오른손의 개입 등의 스윙 개념이 요즘 바뀐 후로 인도어나 필드만 다녀와서

     정확한 볼스피드와 비거리 그외 요소(발사각, 백스핀 등) 측정 목적

 

시타 3종 드라이버 스펙

  - M1 9.5 + 투어AD DI 6X

  - 에픽 9.0 + 스피더 에볼루션3 661S

  - XR16 9.5 + 디아마나 BF 6S

 

1. 가볍게 오른손 개입 없이 쳤을 경우(볼스피드)

  - M1 : 75~76m/s

  - 에픽 : 77~78m/s

  - XR16 : 75~76m/s

 

2. 백스윙 중간에서 릴리즈 후 오른손 개입 70~80% 느낌으로 쳤을 경우(볼스피드)

  - M1 : 78.8m/s

  - 에픽 : 78.5m/s

  - XR16 : 79.2m/s

 

3. 백스윙 중간에서 오른손 개입 100%로 최대로 쳤을 경우(볼스피드) 

  - M1 : 77.5m/s

  - 에픽 : 77.5m/s

  - XR16 : 77.5m/s 3종 모두 동일

 

4. 그외 특징

  - M1 : 방향성 가장 좋고, 원하는 구질대로 구사 가능(드로우, 페이드), 어드레스시 헤드 가장 커보이며 안정적

  - 에픽 : 가볍게 쳤을 경우 볼스피드 가장 높음, 훅성 구질 발생(페이드 칠라고 해도 드로우, 훅)

  - XR16 : 탄도 가장 높음, 거의 똑바로만 감(구질 구사 어려움), 스윙시 쉽고 가볍다고 느껴짐

 

5. 요약

  - 가볍게 칠 경우 에픽이 볼스피드가 가장 잘나옴

  - 현재 스윙이 안정화 되지 않아 70~80%느낌일때 가장 빠른 볼스피드와 비거리 발생

  - 어떤 드라이버로 쳐도 큰 차이 없음(다만 타감, 어드레스시 편안함 등 감성적인 부분 차이 발생)

  - 스윙 개념을 조금 바꾸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볼스피드가 74~75m/s에서 76~78m/s 정도로 증가됨

 

이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요즘 스윙 느낌 입니다.

코킹느낌 = 백스윙 시작하면서부터 어느정도 코킹되는 느낌으로 그립끝을 눌러 클럽을 가볍게 컨트롤하기

레깅느낌 = 그냥 백스윙탑에서 전환구간 까지 뭘 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대로 있기

릴리즈느낌 = 다운스윙 시 백스윙 하프 구간부터 왼손에 힘뺀채로 그냥 툭 하고 풀어주기

오른손 개입 느낌 = 탁구나 테니스에서 마치 공을 앞스핀 먹이면서 드라이브 걸듯이 과감하게 드라이빙 해주기

 

이런 느낌으로 스윙했더니 볼스피드와 비거리 증가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도 어제 카카오 가봤는데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1 0
작성일

저도 한번 궁금해서 가봤는데 티업비전2를 개선한거라
화면이나 게임적인 요소에서 골프존에 익숙하다 보니 적응 어려움이 있네요 ㅎㅎ
다만 마킹된 볼을 사용하고 백스핀까지 읽어내다 보니
실제 필드 구질 구현이나 어프로치시 러닝 발생 정도등에 따라 골프존처럼
컨시드 받을정도로 가까이 붙이기 어려움이 확실히 느껴지다 보니
이런부분은 적응안되고 어렵지만 오히려 잠점으로 보였습니다.

    0 0
작성일

와... 볼스피드가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65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네요 ㅠㅜ

    0 0
작성일

저도 1,2년전에는 60이었습니다. 60정도부터 시작해서
65에서 머물다가, 69에서 한참 머물다가, 72에서 머물다가, 75에서 머물다가
80언저리에서 머무는 중입니다. 아 물론 모두 다 잘맞았을때 기준입니다.
스윙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빵지님도 스윙 효율을 조금만 손보면 65는 아마 그냥 도달하실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주변 지인들 여러명 같이 게임하면서 가르쳐 봤는데
키작고 마르거나 평생 근력 운동 안해보고 힘 없어서 휘청거리는 사람도
볼스피드 53 정도였는데 65 정도까지는 하루 이틀 조금만 스윙 잡아줘도 올라오더라고요.
다만 70이상부터는 어느정도 근력운동과 본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80부터는 어느정도 타고남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80에서 헤매고 있어서 이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0 0
작성일

혹시 어디 사시나요? 가르침 받고 싶습니다... ㅠ

    1 0
작성일

전 인천 논현동 살고 있고, 일반 아마추어 입니다.
누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거나 그럴 자격도 실력도 안됩니다.
다만 그냥 주변 지인들이랑 같이 즐기거나 할때 서로 고민해가면서
수정하면 좋을부분에 대해서 서로 공유하고 그러면서 하는거죠 ㅎㅎ
매일 달라지는 스윙과 느낌이라 골프는 어려우니까요

    1 0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여전히 M1이 젤 잘맞으시나보네요.
에픽에 더 단단한 샤프트 꽂아볼 생각은 없으세요?ㅎㅎ

    0 0
작성일

사실 마음은 있는데
에픽은 어드레스시에 볼록한 헤드 크라운이나 라이각도 좀 높아서
어드레스시에 토우쪽이 들려서 훅이 날거 같은 불안감과 타감 타구음 등
여러 감성적인 측면에서 저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그냥 가방에 꽂아놓고
m1이 안맞아서 열받을 때 한번씩 꺼내서 치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bf6s 캘러웨이 정품 샤프트 인데, 누가 6x나 7s로 교환만 해준다면 바꿔서는
써볼 생각은 있습니다. ㅎㅎ

    1 0
작성일

최근 스윙이 좋아졌는지 가볍게 쳐도 볼스피드 65언저리 까지 나오길래
스윙스피드좀 늘려볼까? 하고 치니까 다운스윙 내려오면서 릴리즈 타이밍이랑 로테이션 타이밍이 안맞으면서 푸쉬 구질이 엄청 나오네요 ㅠㅠ
혹시 빈스윙 하실 때는 100%로 휘두르는 연습을 하시나요?
아니면 적어주신바를 체크해보면서 가볍게 스윙패스 따라서 휘두르시나요?

    1 0
작성일

빈스윙 할때 기본적으로는 구간별로 내손이 지나가야되는 구간별로 3구간 정도를
체크하면서 한 5분정도 하다가 점점빠르게 하기 시작해서 최종적으로는 100%로
휘두릅니다.
제가 체크 하는 구간은
1. 테이크백 : 왼손등이 지면을 보는 느낌, 클럽헤드는 내손보다 앞에, 어드레스시에 몸통과 손의 간격이 테이크백 구간까지(오른허벅지 지나가는)도 간격 유지
2. 하프백스윙 위치 : 코킹은 오른손 검지 손등 힘줄 튀어나오는 구간쪽으로 코킹
양손 위치는 내 명치 앞, 샤프트는 약간 지면과 세워주는 느낌
3. 백스윙 탑 : 더이상 어떠한 손의 개입 없이 몸통 로테이션만 추가

다운스윙 체크 구간
1. 위의 하프 백스윙 구간까지 내려올때까지 그대로 손은 유지하면서 다시 명치 앞으로 떨구기
2. 이 구간부터 왼손은 탁 풀어주는 느낌 + 오른손의 포핸드 스트로크 느낌의 개입으로 스윙

이정도로 백스윙 3구간 다운스윙 2구간 정도의 스윙패스와 그 구간에서의 손의 느낌을 먼저 연습 합니다. 그 이후 어느정도 감이 왔을때 100% 스윙 합니다.

    1 0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0 0
작성일

여기에 괴물이 또 계시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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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괴물은 아니고 그냥 일반인 입니다. ㅎㅎ
요즘 한달정도 스윙 개념이나 생각을 바꿔서 빈스윙을 계속 연습하면서
한번씩 인도어에서 봤는데 정확한 수치값을 볼수 없어서
지금 내가 연습하는 이 방향으로 계속 연습하는 게 맞을지 고민하다가
어제 스크린 한번 가봤는데
동일한 느낌으로 가볍게 쳤다고 가정하면
한달전에는 72m/s정도 나왔는데 동일 느낌에 75, 76m/s 나오는거 봐서 지금 느낀
방향으로 계속 연습을 해서 정착해야겠다라는 확신이 들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0 0
작성일

볼스피드가 어마어마 하시네요..저도 70언저리에서 머물고있는데..스윙개념이나 생각을 어떻게 바꾸신건가요? ㅜㅡㅜ 그걸알려주세요

    0 0
작성일

맨 밑에 쓴다고 써놨는데 이해하기가 어렵게 써놓은 듯 하네요.
크게 보면 그냥 백스윙 탑에서 전환되면서부터는 왼손은 그냥 툭 하고
힘을 빼버리는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오른손의 개입이 임팩하면서 릴리즈 구간에서 쭉 뻗어준다가 아니라
하프 백스윙 구간부터 오른손으로 테니스 포핸드 스트로크를 치는 느낌으로
보다 빠르게 스윙에 개입합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캐스팅 하는 느낌이랄까요
다만 캐스팅이 안되는 이유는 왼손이 툭 떨어지면서 그대로 백스윙 했던 궤도로
다시 오기때문에 코킹이 그대로 유지되니 자동으로 레깅이 되고
그상태로 바른 스윙 궤도 안인 인으로 들어오고 있는 스윙 궤도에서
오른손으로 드라이브 걸듯이 쭉 뻗어주면서 헤드를 가속시키니
볼스피드도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와 반대로 보통은 강하게 치려고 하면 할수록 스윙중에 왼손 악력 증가,
왼어깨 경직 등으로 인해 전환구간에서 떨구질 못하고, 덮어치게 되거나
또는 너무 왼쪽이 막혀있고 잡고 있으니 헤드를 빠르게 못보내다보니 스피드 감소와
방향성에도 문제가 생기는 듯 합니다.

    2 0
작성일

저는 오른손이 삐꾸인지  오른손에 힘이 조금만 들어가도
UFO슬라이스라;;ㅋㅋㅋㅋ

    1 0
작성일

헐... 저랑 반대이시네요;;;
저는 오른손 조금만 힘들어가도 10시방향 극 좌타 나던데요 ㅠ.ㅜ;

    0 0
작성일

ㅎㅎ 혹시 백스윙탑에서부터 바로 힘을 쓰고 계신건 아닌지요?
다운스윙시 백스윙탑에서 바로 오른손이 덮어 들어가는 방향으로
바깥에서 안으로 깎아치게 되다보니 일어나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번 오른손 개입을 하실때, 백스윙 탑 갔다가 거기서 한번 멈추고
하체로 회전하면서 양팔이 내 가슴 높이까지 내려온 이후에 거기서 한번 오른손으로
힘껏 휘둘러보세요. ufo슬라이스가 아닌 드로우가 걸릴 듯 합니다.

    1 0
작성일

네 안그래도 문제점은 스스로 인식은 하는데

안쉽더라구요 ㅠ.ㅠ  버릇이 요상하게 들어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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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 백스윙 중간에서 릴리즈 후 오른손 개입 70~80% 느낌으로 쳤을 경우(볼스피드)
이거 궁금합니다.
저는 릴리즈라는 개념이 임팩이후에 대한 것밖에 그림이 그려지징 않아서 ^^;;
백스윙 중가에서 릴리즈 후 라고 하셔서... 저게 어떤, 어떻게 릴리즈를 해준다는건지 잘 안그려지는데요.
혹시 조금 더 세부설명 해주실수있을까요? !!

    1 0
작성일

저도 300야드님처럼 당연히 임팩 이후 팔로스루 구간이 릴리즈 및 로테이션 구간이라고
몇년간 연습해 왔습니다.
그리고 릴리즈라고 하면 마치 이게 헤드를 로테이션 해면서 돌려줘야 된다고 생각했고요.
하지만 릴리즈는 그냥 툭 하고 힘을 빼면서 풀어주는게 전부이고 하체가 회전하다보니
알아서 클럽헤드도 로테이션되면서 피니쉬가 된다라는 느낌을 느끼니 조금 스윙이
좋아진 듯 합니다. 이런 개념을 갖게 해준 유튜브 레슨이 최대룡 프로 레슨 입니다.
이게 글로 쓰다보니 어려운데 영상으로 한번 보시면 쉬울 듯 합니다.
"백스윙 탑까지 간후, 전환동작 이후 내 명치앞에서 풀어준다." 이 개념인데 참 좋은 듯 합니다.
"드라이버 스윙 핵심동작, 비거리의 기초 래깅" 뭐 이런 제목입니다.

    3 0
작성일

아... 이해했어요.
이렇게 이해가 되네요.
지금까지 제가 이해했던 릴리즈는 기본적으로 "풀어준다"라는 뜻이 있지만,
피니쉬 구간에서 릴리즈를 많이 이야기 하는 편이다보니
임팩이후 팔을 "뿌려준다"라는 느낌으로 이해한거고,
365일골프님이 중간에 언급한 저 릴리즈는 말 그대로 "힘을 풀어준다" 라는 개념이군요... 호오... 뭔가...

열혈강호에서 검황이 화린이한테 장백검결 가르쳐주면서
"힘을 거두어들이는게 아니란다, 그대로 풀어주는거란다" 이 대목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와 정말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조금 더 부연설명 하자면
"힘을 거두어들인다" -> 인위적인 행동이 들어가는것
"그대로 풀어준다" -> 자연스러운 행동 이라는 것
이렇게 만화에는 설명해뒀더라구요...
골프 = 검법? ㅋㅋㅋ

감사합니다 !!

    2 0
작성일

ㅋㅋ어느정도 일맥상통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보통 릴리즈는 로테이션과 같이 병행하는 느낌으로 해왔고
임팩이후 느낌으로 생각하다보니 인위적인 동작이 들어가다 보니 오히려
풀어줘야 되는 구간인데 인위적으로 취하다 보니 힘이 들어가는 구간이 된거죠.
하지만 요즘 깨달은 개념은 뭘 하려고 하지말고 말그대로 정말 툭 하고 풀어주는
구간이고 이 구간이 생각보다는 임팩 이전부터 진행되어야 된다 라는 느낌이죠
이해하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0 0
작성일

안그래도 장타자이신데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 중이시네요~^^
저도 화이팅해볼랍니다~
엘보 좀 나으면요...ㅎㅎ

    0 0
작성일

일단 안정적으로 피니쉬까지 할 수 있는 스윙에서 비거리 한계까지 최대한 늘려놓고
그 이후 스윙을 가다듬을 예정이라 어떻게하면 비거리 늘어날 지 여전히 고민중 입니다.
아직은 한계까지 온 힘을 다해 친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조금 더 여력이 있는거 같아서
계속 노력해 보려 합니다. ㅎㅎ 짐승주 님도 엘보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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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에픽은 샤프트 때문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0 0
작성일

네 샤프트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볼3는 무르고, di6x는 확실히 단단하고, 그 사이쯤 되는게 bf인 느낌인데
제가 일반적으로 치는 스윙에 적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제 느낀건 어떤 헤드건 어떤 샤프트건 방향성과 비거리는
미세한 차이만 있지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드라이버는 기능보다는 어드레스시 안정감, 타감, 타구음 등 감성적인
측면에서 맞는 드라이버로 갈 생각입니다.
현재까지는 텔메 m1이 저의 감성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잘 맞는 듯 합니다.

    1 0
작성일

너무 좋은 글과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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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 넵 별내용 없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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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드로우 페이드 선택해서 구사한다는것만으로도....
저도 그렇게 골라 쳐봤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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