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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마추어라 조언까지 드릴 수준은 아니지만...
비기너들에 가장 큰 고민인 슬라이스에 대해 극복한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숏게임(웨지,퍼팅)에서 푸다닥 거려서 그렇지 필드에서 드라이버는 200~220m
스트레이트로 페이웨이에 대부분 올립니다.
이제 공도 많이 잊어버리지 않아 로스트볼은 졸업했고 새공으로 사서 씁니다.
각설하고
무수히 많은 슬라이스 원인들이 있지만
제가 보는 가장 큰 원인은 공을 때리는 순간... 즉 공과 클럽 헤드가 맞닫는 순간
오른쪽 발이 떨어지는냐, 머리가 이동하는냐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 집니다.
아래 사진 ⑤번을 보면 공을 때리고 클럽 헤드가 지면을 떠날 때까지 오른쪽 발과
머리는 그대로 있습니다.
근데 비기너 들은 공이 날아가는게 궁금해서 공을 때림과 동시에 머리를 함께, 아니면
미리 돌려버립니다.
그리고 비거리를 내기 위해 정상적인 체중이동이 아닌 오른쪽 발을 튕기듯이 들어버리면서
공을 맞춥니다... 일종에 배치기 처럼...
이 2가지를 지키지 않는다면 비거리는 조금 더 나갈 수 있어도 방향성을 포기해야 합니다.
아웃-인 괘도든 인-아웃 괘도든 결국 공에서 앞뒤 30Cm지점에서 클럽이 가지런하게
공을 때려야 방향이 좋아집니다...
머리와 오른쪽 발은 공을 때리고 팔이 이동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 가야 합니다...
의도적으로 머리를 돌리거나 오른쪽 발을 세운다면 슬라이스가 날 수 밖에 없는 스윙입니다.
회원분들 모두 거리 손실없는 샷으로 기분 좋은 라운딩 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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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가 끝날때까지 호가실히 머리와 하체를 잡아줘야하는데 이게 잘 안되서 한달전부터 수정중이예요. 이 길을 보고 한번더 꽉 잡아야겠구나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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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때 급 슬라이스가 펑펑 나면 전 야매로 공을 약간더 오른발쪽으로 놓고 클럽을 반뼘쯤 짧게 잡고 쳐버리는데 호가실히 슬라이스는 줄어드는데 프로한테 혼나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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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실히.... 매력있는 오타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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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칠때는 이렇게 친다고 치는것 같은데, 남이 보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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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가면 타이거우즈의 저 5번 사진을 측면에서 찍어 놓은게 있는데 잘 안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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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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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들기와 오른발...중요한듯 합니다. 저는 채를 공 10cm쯤 뒤에 놓고 채가 먼저 지나가게 했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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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한테 하는 말씀 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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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한테 하는 말씀 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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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이 딱 맞는 듯 해요. 특히 5번에서 오른발 머리 고정하고 팔만 지나가는 동작 저걸 하려고 노력했더니 귀신같이 슬라이스가 잡히더란.... (원래는 ufo슬라이스였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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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영상 찾기 귀찮을 분들을 위해 링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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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master님의 댓글 Speedm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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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그동안 굳어진 스윙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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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가 그래서 슬라이스가나여.머리잡고 오른발 떼지않구 임팩하면 곧바로 가구여.연습 많이 하려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