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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대란은 아무래도 금액대가 있어 동참하지 못했지만 Z565는 가성비가 우선 확실해보여 장터에 매복하다가 좋은 가격에 낚아채서 오늘 한시간 닭장에서 시타해봤습니다.
기존 아이언은 G400 NSPRO850 S, 이번 Z565는 카본 R로 분양 받았습니다.
850샤프트도 경량축에 속하지만 제가 워낙 근력이 약한편이라 ZELOS6, ZELOS7 까지 쳐봤습니다.
ZELOS6는 너무 낭창거려 방출했었고 ZELOS7은 전에 캘러웨이 아이언에 꼽아서 잘 썼었습니다.
어떻게하면 근력 운동이나 연습 없이 편하게 쉽게 잘 칠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고 있는 백돌이입니다.
서론이 좀 길었네요. 아무튼 기존 G400 보다 가벼우며 헤드무게도 훨씬 잘느껴집니다.
어드레스시 솔크기가 너무 작아져 처음에는 약간 불안감이 있었고 계속 힐쪽에 공이 맞았더랬죠.
딜바다 565 후기 중에 저랑 비슷한 상황 겪으신분이 계셨던걸로 기억하네요. 거기서 본거처럼 어드레스시 토우쪽으로 두고 스윙하니 정타가 나네요.
가벼우니 백스윙하고 다운스윙시 별로 신경안쓰고 헤드를 툭 던지니 탄도도 더 좋아지고 비거리도 향상됐어요.
게다가 단조채는 처음인데 타감이 차이가 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느낌이 다른건 확실히 체감했습니다.
이로써 아이언은 3세트가 됐고 가방은 2개라 빈자리가 없으니 새아이언 넣어둘 가방도 찾아봐야겠군요.
이게 모두 님들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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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중인 아이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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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z565 오늘 동참했습니다 ^^ |